검색도 문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일상적인 검색을 위해 네이버라는 검색포털을 믾이 이용하는데요. 이전에는 문장으로 검색을 한다는 것이 문장안에 있는 키워드가 가장 많이 포함되어 있는 순으로 결과물을 보여주는 식이었는데 이제는 문장을 있는 그대로 인식하여 원하는 결과를 한 번에 보여준다는 내용입니다.

 

이러한 검색엔진의 발전은 나날이 더욱 크게 대두되며 조명받고 있는 빅데이터와 무관하다 할 수 없는데요. 현재까지의 기술로는 빅데이터를 완전하게 분석을 할 수 없는데 방대한 양의 데이터에서 원하는 것을 뽑아내 그것을 다듬는 과정에서의 고민이 큰 만큼 네이버의 이러한 발전이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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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실생활에 쓰이는 문장 형태 검색 강화

 

네이버가 기존의 단어 위주 검색 방식에서 보다 복잡해진 문장 형식의 질문에도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원하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검색엔진을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무슨 단어로 검색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용자들이 보다 편하게 검색을 수행하고 원하는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이번 검색엔진 고도화 작업은 네이버가 보유한 200만여 개의 표제어와 지식iN에 존재하는 1억 건의 질문, 그리고 최근 검색창을 통해 들어온 수억 건의 질의어를 분석해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추출한 뒤, 한글 문법 규칙과 이용자 검색의도 분석 데이터 등을 더함으로써 이뤄졌다.

이에 더해 네이버는 검색어 입력 시 자동완성 영역에서 대화체 문장형 질의를 추천해주는 기능도 강화했다.

 

NHN의 이태호 검색운영실장은 “네이버가 그동안 축적해온 검색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용자들이 문장으로 질문해도 검색 의도를 파악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수준까지 검색이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컴퓨터’의 언어가 아닌 ‘사람’의 관점에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는 문장형 검색 고도화 기능을 날씨, 교통, 금융, 인물, 영화, 방송, 요리 등 12개 카테고리에 우선 적용하고, 향후 적용 분야를 확대함과 동시에 문장형 질의 분석 기술 및 자동완성 추천 기능을 더욱 정교화할 방침이다.

 

http://www.imaso.co.kr/?doc=bbs/gnuboard.php&bo_table=article&wr_id=42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