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비게이션

현대기아차, 홀로그램 AR 내비 공개..2020년 양산 목표 홀로그램 AR 내비가 들어간 제네시스 G80 (사진=현대차) 대기아차가 스위스 홀로그램 증강현실 기업 웨이레이(Wayray)와 홀로그램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내비게이션이 탑재된 제네시스 G80 모델을 8일(현지시간) CES 2019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차량은 CES 2019 기간 동안 웨이레이 전시관에 전시된다. 웨이레이는 홀로그램 증강현실 분야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현대차는 지난 9월 이 기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전략 투자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 2017년부터 홀로그램 기술을 차량에 적용하는 선행연구를 추진해 왔으며, 그 해 8월부터는 웨이레이 측과 협력관계를 맺고 관련 부품의 설계, 개발을 진행했다.이후 양사는 양산차에 홀로그램.. 더보기
아마존 인공지능 '알렉사', 자동차 속으로 들어간다 아마존의 음성지원 인공지능 서비스인 ‘알렉사’가 자동차 안으로 들어간다.아마존은 커넥티드카 및 위치 기반 서비스 사업자인 '텔레내브(Telenav)'와 제휴해 알렉사를 텔레내브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아마존은 그동안 구글, 애플과는 달리 자동차에 알렉사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선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자동차용 액세서리인 ‘에코 오토(Echo Auto)’를 발표, 자동차 운전자들이 직접 자신의 자동차에 알렉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텔레내브와의 협력으로 차량에 미리 탑재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알렉사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알렉사 자동차 부문 부사장인 '네드 큐릭(Ned Curic)'은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기술에서 가장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