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미러링 썸네일형 리스트형 법에도 없는 선불충전금 외부 백업 추진 논란 고객이 GS25에서 간편결제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전자신문DB 전금법 개정안 시행령 마련 중 3자 데이터미러링 의무화 검토 빅테크, DR시스템 구축했는데… 업계 “중복투자·과잉입법” 반발 금융당국이 선불충전업자를 대상으로 3자 데이터미러링을 추진해 논란이다. 관련업계는 업계에 부담이 되는 조치인데다 실효성도 낮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9월 시행 예정인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시행령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선불충전금 정보 외부 기록·관리 시스템'을 의무화하는 안을 검토 중이다. 금융결제원 등 제3자가 업체로부터 이용자 선불충전금 거래내역을 실시간으로 받아 보관토록 하는 것이 골자다. 과거 머지포인트 사태 처럼 업체 파산 등으로 업무가 마비될 경우 외부에 보관된 데이터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