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로욜

세계 최초 中 폴더블폰, 뭐가 달랐나 [CES 2019]최초 타이틀에 나흘 내내 인파 몰려…디자인·터치 방식·무게 등 아쉬움 남아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CES 2019'에서 중국 스타트업 로욜 관계자가 세계 최초의 폴더블폰 '플렉스파이'를 시연하고 있다. /사진=뉴스1인공지능(AI), 로봇, 5G(5세대 이동통신). 11일 막을 내리는 올해 CES(세계 최대 IT 가전전시회)는 유난히 수식할 만한 용어가 많았지만 본능적으로 '보는 것'에 끌리는 사람에겐 디스플레이 대전이었다는 말이 적당할 듯하다. 먼저 LG전자 (66,000원 400 0.6%)의 세계 최초 롤러블(두루마리형) 올레드 TV가 공개되자마자 전세계의 이목을 잡았다. 현지 언론 라스베이거스 선은 이 TV를 소개하는 사진에 지면의 절반을 썼다. 평소.. 더보기
"폴더블폰, 2021년 전체 스마트폰의 1% 점유" 시장조사업체 위츠뷰…"기술 최적화 필요·시장 수요 불확실" 폴더블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오는 2021년이 돼야 전체 스마트폰 시장 대비 1%를 넘어설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다.15일 시장조사업체 위츠뷰에 따르면 전체 스마트폰에서 폴더블폰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1년 1.5%일 것으로 예측됐다. 위츠뷰는 2021년 전세계 스마트폰 연간 출하량이 14억~15억대 수준에서 머무를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로 미뤄볼 때 이 시기에 연간 2천만대 정도의 폴더블폰이 생산될 것으로 보인다.위츠뷰는 2019년에는 전체 스마트폰 대비 폴더블폰 비율이 0.1%, 2020년 0.7%에 불과하다고 예상했다. 폴더블폰의 출하 속도가 그렇게 빠른 속도로 늘어나지는 않는다는 의미다. 실제로 내년 상반기 폴더블폰 출시를 공언한 삼성전자는 .. 더보기
삼성·화웨이, 접는 스마트폰 '최초' 뺏겼다 中 로욜, '플렉시파이' 공개...1일부터 판매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접는 스마트폰 '최초' 타이틀을 제 3의 업체에 빼앗겼다.​중국 로욜(Royole)이 접는 스마트폰 '플렉스파이(FlexPai)'를 출시했다. 31일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글로벌 신제품 발표회를 연 로욜은 '세계 첫 접는 스마트폰' 수식어를 붙여 이 제품을 공개했다. 앞뒤로 접거나 펼칠 수 있으며 펼친 화면 크기는 7.8인치다.​스마트폰 가격은 8999위안(약 147만1천 원)이다.​공식적으로 접는 스마트폰을 출시한 기업으로선 세계 처음이다.​이 회사가 이 제품을 공개할 수 있었던 건 디스플레이 패널 제조 기업으로서 다년 간 축적된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기술 덕분이다.​플렉스파이에 탑재되는 디스플레이는 로욜이 자체적으로 개발해 양산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