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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안면인식 금지시킨 최초의 도시 샌프란시스코, 올해 말부터 규제 시행#1 뉴욕에 거주하는 대학생 아우스만 바는 지난해 11월 갑자기 경찰에 체포됐다. 애플 스토어에서 상습적으로 물건을 훔쳤다는 혐의였다. 경찰이 그를 범인으로 지목한 이유는 애플의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가 제시한 증거 때문이었다. 하지만 조사 결과 그는 실제 범인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고, 아우스만 바는 애플 사를 상대로 무려 10억 달러(약 1조 1500억 원)에 이르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2 지난 2014년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데니스 그린이라는 여성은 자동차를 운전하다 순찰차에 둘러싸였다. 경찰에 의해 차 밖으로 끌려 나온 그녀는 무려 6명의 경찰관들이 총을 겨눈 상태에서 무릎을 꿇어야 했다. 그런데 이 사건 역시 안면기술 시스템의 오류에 의해 빚어진 해프닝이었다... 더보기
日, 보이스피싱 막는 인공지능 ATM 개발 일본에서 보이스피싱 등 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현금인출기(ATM)를 개발해 상용화에 나선다. 교도통신과 AP통신 등 외신은 일본 아이치(愛知)현의 한 회사가 현금 송금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AI가 탑재된 ATM을 개발했다고 5일 보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일본에서 AI 기술이 들어간 ATM을 개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아이치(愛知)현의 한 회사가 개발한 현금인출기(ATM)에 거래를 중지하라는 경고문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이 시스템은 기계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로 ATM 이용자들의 생김새나 움직임을 인식한다. 거래 중에 AI가 전화 통화를 하는 사용자를 인식하면 거래 중단을 경고하는 화면이 뜬다. 이 ATM은 사용자에게 마스크나 선글라스를 벗으라고 요구하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