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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팜

중국 인터넷 기업, AI로 '농업' 바꾼다 지난해 이후 중국 인터넷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 기술력으로 농업 생산성을 높이려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농업 기업도 이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AI 산업에 발을 들이고 있다.가장 대표적 기업은 알리바바다. 알리바바는 지난해 6월 'ET 농업 브레인'을 발표하고 중국의 농업 분야 대기업 하이성(Haisheng), 터취그룹(Tequ), 데콘그룹(DEKON)과 손잡았다. ET 농업 브레인은 디지털 자료를 생성하고, 전 생명주기를 관리하면서 농사 분석과 공급망 추적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와 관련해 알리바바는 AI 기술로 돼지를 사육하거나 사과를 재배하는 기술을 공개했으며 가뭄지역에서 농업 용수를 절감하는 IoT 기술도 선보였다. 이뿐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로 찻잎 품질을 보장하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A.. 더보기
KT, AI 기반 노지채소 스마트팜 구축한다 KT(대표 황창규)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는 2018년 노지채소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의 위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KT는 이에 따라 무, 배추, 양파, 고추 등 4대 노지채소를 위한 스마트팜을 전국 59개 농가에 연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노지채소는 지붕이나 덮개로 가리지 않은 땅에서 재배하는, 보통 '밭 농사'라고 부르는 작물을 말한다.​​지금까지 국내 스마트팜은 주로 시설원예를 중심으로 도입돼 왔으나 단위 면적당 설치 비용이 높고 설치 조건에 맞는 농지 확보도 어려워 제약이 많았다. 그러나 노지채소 스마트팜은 지형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고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설치가 가능해 소규모 농가는 물론 대규모 농지에도 적용이 가능하다.​KT 노지채소 스마트팜의 장점은 농지에 설치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