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시아테크서밋

AI 개발자 '히포크라테스 선서' 필요할까 히포크라테스는 '현대 의학의 아버지'로 통한다. 그가 고대 그리스 시대에 남긴 '히포크라테스 선서'는 1948년 세계의사협회의 '제네바 선언'과 그보다 더 구체화된 형태로 만들어져 1949년 채택된 '국제의사의 윤리강령'으로 이어지고 있다.​이 윤리강령은 이후에도 개정돼 각 나라 의사윤리강령에 반영됐다. 히포크라테스 학파 의사가 만든 고대 윤리선언이 현대 의술 보급과 실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는 셈이다.​의사들에게 '히포크라테스 선서'란 상징적인 직업윤리강령이 있는 것처럼 인공지능(AI) 개발 전문가들에게도 윤리 원칙이 적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 있다. 다국적 IT회사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이런 움직임을 대표한다.​MS는 올초 출간한 '인공지능으로 변화될 미래(The Future Compute.. 더보기
네이버랩스 “고정밀 지도 만들어 자율주행 시대 연다” 내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19’에 참가하는 네이버랩스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실내외 고정밀 지도 플랫폼을 구축해 눈앞에 다가온 자율주행 시대를 준비한다. ​기술이 사람을 더 잘 이해하고, 요구하지 않아도 사용자가 원하는 바를 적재적소에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네이버랩스 백종윤 자율주행팀 리더는 12일 지디넷코리아가 개최한 인공지능 컨퍼런스인 ‘아시아테크서밋(ATS) 2018’에서 ‘자율주행이 꿈꾸는 미래’란 주제로 클로징 키노트 강연을 진행했다.네이버랩스 백종윤리더​네이버의 기술 전문 자회사인 네이버랩스는 현재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운행 목표로, 라이다 레이더 카메라 GPS센서를 이용해 자율주행 차량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율주행차 시대가 되면 자동차가 하나의 IT 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