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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사

아마존 인공지능 '알렉사', 자동차 속으로 들어간다 아마존의 음성지원 인공지능 서비스인 ‘알렉사’가 자동차 안으로 들어간다.아마존은 커넥티드카 및 위치 기반 서비스 사업자인 '텔레내브(Telenav)'와 제휴해 알렉사를 텔레내브의 차량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탑재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아마존은 그동안 구글, 애플과는 달리 자동차에 알렉사를 지원하는 것에 대해선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자동차용 액세서리인 ‘에코 오토(Echo Auto)’를 발표, 자동차 운전자들이 직접 자신의 자동차에 알렉사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텔레내브와의 협력으로 차량에 미리 탑재되는 내비게이션 시스템에 알렉사를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 알렉사 자동차 부문 부사장인 '네드 큐릭(Ned Curic)'은 “내비게이션은 자동차 기술에서 가장 대.. 더보기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 AI 스피커 보유 아마존 알렉사 지원 스피커만 1억 대 넘어 아마존 알렉사. (사진=아마존) 올해 인공지능(AI) 스피커 시장 규모가 가파른 성장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이 AI 스피커를 보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RBC 캐피탈 마켓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미국 소비자의 약 41%가 AI 스피커를 보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국 IT 미디어 테크크런치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21.5%에서 약 두 배가량 증가한 것이다.AI 스피커 시장 점유율 확대를 이끈 건 아마존의 알렉사(Alexa)였다. 미국 AI 스피커 사용자의 4분의 3이 알렉사를 지원하는 단말기를 보유하고 있다는 설명이다.보고서는 "현재 미국에서 알렉사를 지원하는 AI 스피커는 1억 대가 넘는다"며 "알렉사는.. 더보기
아마존, 알렉사에 귓속말 기능 도입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에 내장된 AI 플랫폼 알렉사가 귓속말까지 알아 듣는다.​18일(현지시간) 미국 IT 매체 더버지는 아마존이 이날부터 속삭이는 목소리로 말하는 귓속말 모드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귓속말 모드는 아마존이 약 1년전 개발자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기술이다. 당시 아마존은 알렉사가 보다 사람처럼 말 할 수 있는 기능들을 공개하면서 귓속말 모드를 제시했다.알렉사(사진=씨넷)​더버지는 이때 공개된 귓속말 모드에서 현재 더 발전한 수준으로 서비스화 됐다고 전했다.​알렉사에게 귓속말로 명령하면 알렉사는 귓속말로 답한다. 귓속말 모드는 미국 이용자에 한해 지원되며, 영어로만 이용할 수 있다.​더버지는 "부모가 아이에게 알렉사로 자장가를 들려주면서 귓속말 모드를 이용하면, 아이가 깨지 않도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