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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서류 결재도 클라우드로…어도비 '도큐먼트클라우드' ‘종이 없는 사무실’이란 말이 나온지 40년이 지났다. 조지 페이크 제록스 팔로알토(PARC) 연구소장은 1975년 사무실에서 종이가 없어질 거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그가 종이가 멸종하리라 예언한 때는 1995년. 이로부터 20년이 뭇 직장인은 결재서류에 파묻혀 산다. 멜리사 웹스터 IDC 콘텐츠 및 디지털 미디어 기술 부문 프로그램 부사장은 “조직 규모에 상관 없이 전세계 모든 조직이 문서 작업으로 인해 비효율성에 시달린다”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어도비가 이런 상황을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어도비는 3월18일 문서 관리 통합 솔루션 어도비 도큐먼트클라우드(DC)를 내놓았다. 크리에이티브클라우드(CC)와 마케팅클라우드(MC)에 이은 세 번째 클라우드 서비스다. 어도비는 도큐먼트클라우드를 선보이며 “문서 .. 더보기
어도비 “클라우드 제품이 새 기회 “어도비는 그 어느 때보다 지금 세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모든 커뮤니케이션 방식에 영향을 줍니다. 신문, 잡지, 모바일 앱 어디에도 어도비가 들어가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3월5일 오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 기자를 불러모은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최고경영자(CEO)는 어도비의 잠재력을 자신했다. 그는 ‘크리에이티브클라우드’(CC)와 ‘마케팅클라우드’라는 2가지 제품군이 어도비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고 풀이했다. ▲샨타누 나라옌 어도비 CEO가 3월5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어도비 사업 목표를 발표했다.어도비는 패키지로 사는 게 아니라 잡지를 구독하듯 월정액 요금을 내고 쓰는 구독형 사업 모델을 퍼뜨린 주인공이다. 2011년 ‘어도비CC’라는 이름으로 포토샵 같은 콘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