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썸네일형 리스트형 엔씨소프트, 표절 공방 3차전… ‘리니지라이크’에 잇단 견제구 [ⓒ엔씨소프트]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연초부터 벌어진 표절 공방으로 들썩이고 있다. 국내 대표 지적재산(IP) 중 하나인 ‘리니지’ 표절 여부를 놓고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와 레드랩게임즈, 카카오게임즈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모습이다. 엔씨는 리니지 IP 관련으로만 이번이 세 번째 소송인데, 유사한 게임성을 가진 게임이 시장에 범람하자 IP를 보호하고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 대응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 “리니지W 종합적인 시스템 모방 vs 통상적 게임 디자인” 엔씨는 지난 22일 레드랩게임즈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롬’이 ‘리니지W’의 콘텐츠와 시스템을 다수 모방했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양사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