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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부, 경증·비응급 환자 줄이기 위해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 시행...전공의 겸직은 처벌 정부가 응급실을 찾는 경증·비응급 환자들을 줄이기 위해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또 전공의들의 겸직에 처벌경고를 내린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경증·비응급 환자 비율이 감소했으나 여전히 27%에 이른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에 정부는 오늘부터 최상위 응급의료기관인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환자 분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며 "전국 43개 권역응급의료센터에서 경증·비응급환자를 인근 의료기관으로 안내하는 경우 정책지원금을 지급한다. 이 부분에는 예비비 67억 50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과.. 더보기
4차 산업혁명 시대, 의료·IT 융합 활발 홍복-부산대병원, 의료IT기업 융합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사진=아이클릭아트]비피메이커스랩 입주사인 '홍복'은 부산대병원과 '의료 정보기술(IT) 기업 융합연구개발'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7일 진행된 협약식은 이창훈 부산대학교 병원장, 최병관 융합기술원장, 홍복 남궁 종 대표, AI PLATFORM 신형섭대표 외 주요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대병원은 의료정보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홍복은 제공된 의료정보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딥러닝기법을 이용해 영상분석 소프트웨어(SW)·예측 알고리즘을 개발·검증할 예정이다. 또 환자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헬스케어 플랫폼을 제공한다. 홍복은 딥러닝기법을 통해 의료현장에서 치료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일 수 있는 4..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