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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33세 인도계 천재과학자 상무 승진 4일 발표된 삼성 임원 인사에서 이름을 발음하기도 쉽지 않은 외국인 한 명이 눈에 띈다. 주인공은 인도계 과학자 프라나브 미스트리(33)이다. 삼성전자 실리콘밸리연구소 소속인 그는 이번 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30대 초반 현지인의 본사 임원 승진은 삼성에서도 파격이다. 미국 MIT 미디어랩 출신인 미스트리는 MIT 테크놀로지 리뷰지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젊은 과학자 35명'에 포함됐다. 삼성전자 웨어러블 기기인 갤럭시 기어 새 모델을 제안했고 전방위(360도) 3차원(3D) 영상 촬영 카메라를 개발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미스트리 상무는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개발자회의에 시연자로 무대에 등장했다. 그가 들고나온 제품은 '프로젝트 비.. 더보기
“인터넷 이용자, 2015년엔 30억명 돌파" “인터넷이용자,2015년엔30억명돌파”내년이면 인터넷 사용자가 30억명이 넘는다는 전망이 나왔다.시장 조사회사 이마케터는 11월20일(현지시각) 2013년부터 2018년까지 인터넷 사용자 변화 추이를 내다본 보고서를 내놓았다.이마케터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께 전세계 누리꾼은 30억7천만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28억9천만명에서 6.2% 늘어난 수치다. 전체 인구 가운데 42.4%가 인터넷을 사용한다는 얘기다.올해 처음 전체 인구 가운데 5분의 2가 넘는 사람이 인터넷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 비중은 계속 늘어나 2018년이면 절반에 육박하는 48.2%, 인구 수로는 36억명이 인터넷을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이마케터는 전망했다. ▲이마케터가 내놓은 인터넷 사용자 증가 전망(출처 : 이마케터)인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