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율주행차

자율주행차-로봇, 짝 맞춰 물건 배송한다 자동차 회사 포드가 자율차와 로봇이 짝을 이뤄 집 앞까지 물건을 배송해 주는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캡쳐) 자동차 회사 포드가 자율주행 자동차와 로봇이 짝을 이뤄 집 앞까지 물건을 배송해 주는 미래를 꿈꾸고 있다.미국 IT매체 더버지는 22일(현지시간) 포드가 진행 중인 완전 자동화 배송 프로젝트를 소개했다.포드는 22일 자율주행차와 이족 보행 로봇이 짝을 이뤄 집 앞까지 물건을 배송해 주는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자세히 보기) 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자율주행차가 집 앞에 도착하자, 트렁크 문이 열리고 로봇이 그 안에서 나와서 상자를 들고 걸어 집까지 물건을 배송해 준다. 공개된 영상에서 소개된 로봇은 미국 오레곤 주립대 로봇학과에서 탄생한 스타트업 애질리티 로보틱스가 개발한 디지트(Digit.. 더보기
완전 무인자율주행이 가능하려면 기술 혁신에 따른 신뢰 혁신 필요 1월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19’에서 가장 눈길은 끈 것은 자율주행차였다. 그만큼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신산업으로 주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경영컨설팅 기업인 보스턴컨설팅그룹(BCG)도 전 세계 자율주행차 시장 규모가 2025년 420억 달러 규모에서 2035년 770억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하지만 기술적인 측면에서는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전한 무인자율주행차로 발전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미국자동차공학회는 자율주행차를 6단계로 구분했다. 비자동화가 0단계, 운전자 지원 기능이 1단계, 부분적 자율주행이 2단계, 조건부 자율주행이 3단계, 고도화된 자율주행이 4단계, 완전 무인자율주행이 5단계다.‘CES 2019’에서 가장 눈길.. 더보기
2019년 가장 두려운 ‘인공지능 위험’은? 페[구본권의 사람과디지털]MIT 테크 리뷰, 6가지 ‘현실적 위험’ 소개…‘킬러로봇’ 포함안돼인공지능 기술 발달이 가져오는 편리함과 효율성의 뒷면에는 불안과 공포가 새겨져 있다. 인공지능과 자동화로 인해 기존의 일자리들이 기계화될 것이라는 불안이고, 사람의 지능을 능가하는 강한 인공지능이 등장해 인류 실존을 위협할 것이라는 공포다.매사추세츠공과대학이 펴내는 과학기술 전문지 ‘MIT 테크놀로지 리뷰’ 최신호는 2019년 주목해야 할 인공지능의 위험 6가지를 소개했다. 2018년 인공지능 각 분야에서 일어난 일들을 기반으로, 2019년에는 어떤 방식으로 해당 위험요인이 현실화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현실적 위험보고서’이다. 다행히 6가지 우려에서 킬러로봇은 포함되어 있지 않..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