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스템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셜주차로 독일 도시문제 해결해요" 스타트업’하면 떠오르는 곳, 실리콘밸리. 그런데 이와 유사한 이름을 가진 곳이 독일 베를린에도 있는 걸 알고 있는가. 일명 ‘실리콘알리’다. 알리(Allee)는 독일어로 ‘가로수길’을 뜻한다. 베를린에선 이러한 긴 가로수 길을 자주 만날 수 있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여러 스타트업이 둥지를 틀며 자연스레 ‘실리콘알리’라는 이름이 붙었다. 온라인 음악 공유 서비스 ‘사운드클라우드’나 구두 및 패션 전문 쇼핑몰 ‘잘란도’가 대표적인 독일 스타트업이다. 최근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은 스타트업인 소셜주차 서비스 ‘파크태그’도 그 중 하나다. 센서 활용해 주차장 빈자리 자동으로 이용자에게 알려줘 파크태그는 소셜주차 서비스다. SNS로 일상을 공유하듯, 파크태그는 주차 정보를 사용자까리 공유한다. 그 가운데서도 도시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