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3일 천하로 끝나버린 모바일게임의 신화, '징가' '화무십일홍'. '열흘 붉게 핀 꽃은 없다'라는 뜻이다. 아무리 흥한 것도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쇠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는 이 말은 인생의 덧없음을 말하기도 하지만, 많은 기업과 경영인들에게 '성공은 오래가지 못한다'는 큰 울림을 주는 격언이기도 하다. 이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IT 시장도 마찬가지다. 불과 10년 만에 스마트폰이 사람들의 필수품이 되어버렸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을 정도로 급변하는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수 많은 기업들이 시장에 뛰어들어 성공했고 또 실패하여 사라져갔다. 스마트폰 시장의 폭발적인 증가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 게임 역시 초창기 캐주얼게임의 장르에서 시작해 이제는 콘솔과 PC, 온라인게임 플랫폼에 이어 게임 시장의 중심으로 떠오르는 등 기존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