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현대차·MS·IBM, 그들에게 AI는 어떤 존재일까 인공지능(AI)의 엉뚱한 행동 때문에 생긴 피해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 AI가 불평등을 더 심화시킬 우려는 없을까? 전통 산업에 AI가 접목될 경우엔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 우리는 AI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말을 쉽게 한다. 하지만 막상 각론으로 들어가면 애매한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AI 낙관론자'들의 장밋빛 그림이 현실에서 그대로 실현될지도 의문이다.이런 궁금증들을 명쾌하게 풀어줄 토론회가 열린다. 지디넷코리아 주최로 1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ATS2018’에선 ‘AI, 이제는 플랫폼이다'는 주제로 국내외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지디넷코리아의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사회로 진행될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체탄 쿠마르 크리슈나무르티 IBM 왓슨 아.. 더보기 스마트카, 국내 기술 얼마나 왔나 지난 주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 KT가 ‘스마트 페스티벌’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세 회사가 스마트카를 위해 손잡은 것은 매우 반길 일이지만 내용 자체는 아쉬운 면이 없지 않았다. 이미 각각의 기업들이, 혹은 셋 중 두 회사가 함께 이뤄낸 스마트카 관련 사업들이 꽤 많기 때문이다. 우리가 자동차를 운전할 때 누구나 한번쯤 해 본 생각, 세 회사가 이미 상당히 앞서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KT는 스마트폰 이전 피처폰부터 통신을 중심으로 한 텔레매틱스 사업에 노력해 왔다. 최근 차량 관리를 위한 클라우드 디지털 운행 기록계(DTG) 서비스를 내놓았다. 차량의 속도, 엔진 회전수를 비롯해 운행 시간을 기록하는 기업용 서비스를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클라우드 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