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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 공유 주거 부동산 기업과 '스마트홈' 협력 삼성전자가 미국 공유 주거 부동산 기업 플로우(FLOW)와 협력해 개인 맞춤형 스마트홈을 추진한다. 사진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월드센터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관계자들이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삼성 제품들을 체험하는 모습. 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공유 주거 부동산 기업과 손잡고 스마트싱스(SmartThings) 기반의 개인 맞춤형 스마트홈 구축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플로우(FLOW)사와 협력해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도심의 복합주거단지에서 공유 주거형 스마트홈을 추진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플로우는 주요 도심 내 고층 빌딩 공간을 새롭게 꾸며 차별화된 공유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동산 기업이다. 양사가 최근 마이애미에서 선보인 모델하우스는 삼성전자 가전제품들과 조명, 온습도 제.. 더보기
선거판 뒤흔들 `中틱톡` 금지령 확산 극초저가 내세운 中플랫폼 공습 젊은층 가짜뉴스 온상 위기감에 美 금지법 가결… 유럽 정식조사 EPA=연합뉴스 '선거의 해'를 맞아 세계 각국이 중국 플랫폼 잡기에 나섰다. '극초저가'를 내세운 테무·알리 등 중국 커머스 플랫폼 공습에 놀란 각국 정부가 규제에 뛰어든 데 이어 소셜미디어 틱톡이 다음 공격 대상이다. 미중 갈등과 개인정보 이슈에 더해, MZ세대와 10대들의 놀이터이자 표밭인 틱톡이 선거를 전후해 가짜뉴스의 온상이 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깔려 있다. 미국 하원은 13일(현지시간) 국가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국 동영상 플랫폼인 '틱톡'을 미국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없도록 하는 이른바 '틱톡 금지법안'을 찬성 352표, 반대 65표로 가결시켰다. 이 법안은 중국 바이트댄스가 틱톡을 165일(6..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