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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0년 공들인 자율주행 애플카 포기…AI부서로 대거 이동" 블룸버그 통신 "연구조직 해산…전기차 수요 부진 등 영향" "전기차 포기하고 AI 집중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될 수 있어" 애플 로고 [샌프란시스코 로이터=연합뉴스]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0년간 공들여 온 자율주행 전기차(EV)인 애플카 개발을 포기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전기차를 연구해 온 조직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을 해산할 예정이며, 이런 사실을 내부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천명의 직원에게 알렸다고 전했다. 애플 고위 임원들이 최근 몇 주간 개발 중단 결정을 내렸고, 이 결정은 프로젝트를 이끈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케빈 린치 부사장이 공유했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더보기
삼성 '갤럭시 AI' 확장에…애플, 생성형 AI 도구 'ASK' 준비 중 팀쿡 애플 CEO. [ⓒ애플] [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애플이 내부에서 챗 지피티와 유사한 생성형 AI를 테스트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IT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애플은 애플케어 일부 직원을 통해 'ASK(애스크)'라는 생성형 AI 도구를 훈련 및 시험 중이다. 이를테면 기술과 관련한 질문에 대해 생성형 AI가 적절한 답을 하는 식이다. 현재는 내부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 AI 도구를 훈련하고 있으며, 애플은 테스트에 참여한 직원들의 피드백을 수집한 후 해당 도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애스크의 최종 목표는 복잡한 고객 문제도 자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애플은 올해 생성형 AI 따라잡기에 한창이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4 시리즈에 생성형 AI를 탑재하며 스마트폰 시장에서 .. 더보기
"삼성, 애플 '비전 프로' 대응 위해 헤드셋 비밀 개발팀 대폭 강화" 삼성이 퀄컴, 구글과 함께 헤드셋을 개발 중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제품은 올해 가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추측되어집니다. 크리스티아누 퀄컴 CEO(왼쪽부터),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 히로시 록헤이머 구글 플랫폼&에코시스템 담당 전무가 지난해 2월 행사에서 헤드셋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애플의 '비전 프로' 출시에 따라 내부 XR(혼합현실) 헤드셋 개발팀의 규모를 대폭 늘리고 있다는 보도가 등장했다. 기술 전문 패턴틀리애플은 17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올가을 비전 프로와 경쟁할 XR 헤드셋 '비밀 조직'의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전자 DX(디바이스경험) 부문은 지난해 여름 '이머시브(immersive) 팀'으로 알려진 조직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