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oT·빅데이터 … 블루칩직업 두드리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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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천에 따라 새로운 직업이 창출되고 수많은 직업이 사라지는 역사가 되풀이된다. 전화 교환원, 버스 안내원 등 직업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지 꽤 됐다. 가까운 미래에는 택배기사, 마트 계산원, 학습지 교사 등 수많은 직업이 사라질 것이라는 예측이다. 대신 드론 조종사, 로봇윤리학자, 가상현실 전문가 등 기존에 존재하지 않았던 신(新)직업이 생길 것이다.
인공지능(AI), 정보통신, 로봇, 바이오 등 신기술이 융·복합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이 같은 일자리 변화는 더 가속할 것이다. 일각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미국 노동자 중 70%의 직업을 바꾼 산업혁명보다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온다. 매일경제신문은 취업 포털 '사람인'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의 4대 유망 직업을 분석하고 해당 분야에서 커리어를 시작하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방법을 소개한다.
◆ AI전문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불리는 AI는 인간의 학습능력·추론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한다. AI전문가는 이와 관련된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AI전문가가 되려면 정보기술(IT) 능력이 필수다. 현재 AI 관련 업계는 자바(JAVA), 소프트웨어 개발, C언어(C++), 파이썬에 능숙한 전문가를 선호한다. 여기에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적용, 알고리즘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 및 계산능력과 관련 있는 수학적 사고 역량도 필요하다. 컴퓨터공학·뇌공학·수학·전자공학·물리학·신경생리학 등 전공자가 유리한 이유다.
AI전문가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채용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자동차업계는 물론 구글·애플·IBM 등 글로벌 IT회사와 국내 기업 간에 AI전문가 선점을 위한 '인재 전쟁'이 치열하다. AI전문가라면 국내는 물론 미국 등 해외 진출도 용이하다. 국내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AI스피커를 선보이는 등 AI 분야 기술 개발·연구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AI전문가 채용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 AI전문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으로 불리는 AI는 인간의 학습능력·추론능력 등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실현한 기술을 말한다. AI전문가는 이와 관련된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한다. AI전문가가 되려면 정보기술(IT) 능력이 필수다. 현재 AI 관련 업계는 자바(JAVA), 소프트웨어 개발, C언어(C++), 파이썬에 능숙한 전문가를 선호한다. 여기에 대규모 데이터 분석과 적용, 알고리즘 개발이 필요하기 때문에 문제 해결 및 계산능력과 관련 있는 수학적 사고 역량도 필요하다. 컴퓨터공학·뇌공학·수학·전자공학·물리학·신경생리학 등 전공자가 유리한 이유다.
AI전문가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에 채용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자동차업계는 물론 구글·애플·IBM 등 글로벌 IT회사와 국내 기업 간에 AI전문가 선점을 위한 '인재 전쟁'이 치열하다. AI전문가라면 국내는 물론 미국 등 해외 진출도 용이하다. 국내에서도 네이버와 카카오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AI스피커를 선보이는 등 AI 분야 기술 개발·연구를 위해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AI전문가 채용 수요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
◆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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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사이언티스트는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업과 서비스 등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업이다.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천문학적 규모의 데이터를 수집·가공하고 분석해 정보에 숨겨진 의미를 찾아내는 게 일이다. 기업들은 이런 정보를 토대로 서비스·제품 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면 무한대에 가까운 디지털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IT 활용 능력,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수학 등 지식을 갖춰야 하고 논리력도 중요하다. 데이터에서 의미를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인문학적 사고도 겸비해야 한다. 통계학 전공자에게 유리한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미 도출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의 진출도 가능하다. 진출 분야는 전기·조선·자동차·유통·패션 등 업종과 상관없이 빅데이터 활용이 많은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경영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롯데카드 등 카드사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활용이 많은 분야다.
◆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IoT 전문가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는 센서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 IoT는 크게 △IoT 응용서비스 △IoT 플랫폼 △IoT 네트워크 △IoT 디바이스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IoT 전문가가 되려면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을 갖춰야 한다. 자바, 리눅스 등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데이터베이스, 전기전자 기초, 디지털 논리회로, 임베디드 시스템과 운영체제 등 탄탄한 기초지식이 필수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관련된 역량도 필요하다. 보통 학사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고, 통신공학·컴퓨터공학·전자공학·제어계측공학·기계공학 전공자에게 유리하다.
IoT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고용노동부가 IoT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물인터넷 시스템 개발자 양성과정'이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하는 'IoT 기업가 양성 교육과정' 등을 활용하면 좋다.
◆ 스마트팜 구축가
스마트팜 구축가는 농업과 ICT를 접목해 스마트폰, PC 등으로 농작물의 환경을 원격 제어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는 직업이다. 스마트 온실, 스마트 과수원, 스마트 축사 등 형태가 다양하다. 스마트팜은 농업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농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재배작물과 재배환경에 대한 지식은 물론, 자연재해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해결능력을 갖춰야 한다.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ICT능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재배환경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루고 센서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청소년이라면 농업 관련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진학해 농업·IT 분야 관련 지식을 쌓으면 좋다.
농학과나 원예과, 정보통신학과, 농업대학원 진학을 통해 스마트팜 구축가로도 나갈 수 있다. 국내 대학 중 연암대만 스마트팜 관련 전공을 개설했고, 첨단 실습농장을 통해 스마트팜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국내 스마트팜은 1000여 개로 아직 시작 단계지만 관련 연구개발(R&D) 투자가 급팽창할 전망이다. 도시농업연구원이나 농업기술원,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컨설팅 업체 회사 등으로도 취업이 가능하다.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려면 무한대에 가까운 디지털 데이터를 다룰 수 있는 IT 활용 능력, 데이터 분석을 위한 통계·수학 등 지식을 갖춰야 하고 논리력도 중요하다. 데이터에서 의미를 찾아내야 하기 때문에 인문학적 사고도 겸비해야 한다. 통계학 전공자에게 유리한데, 데이터 분석을 통한 의미 도출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문·사회계열 전공자의 진출도 가능하다. 진출 분야는 전기·조선·자동차·유통·패션 등 업종과 상관없이 빅데이터 활용이 많은 곳이면 어디든 갈 수 있다.
삼성전자는 경영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를 분석·가공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신한카드·롯데카드 등 카드사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활용이 많은 분야다.
◆ 사물인터넷(IoT) 전문가
IoT 전문가는 다양한 네트워크 기술을 활용하는 센서를 개발하는 일을 한다. IoT는 크게 △IoT 응용서비스 △IoT 플랫폼 △IoT 네트워크 △IoT 디바이스 등 4개 분야로 나뉜다. IoT 전문가가 되려면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을 갖춰야 한다. 자바, 리눅스 등 프로그래밍 언어부터 데이터베이스, 전기전자 기초, 디지털 논리회로, 임베디드 시스템과 운영체제 등 탄탄한 기초지식이 필수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관련된 역량도 필요하다. 보통 학사 이상의 학력이 요구되고, 통신공학·컴퓨터공학·전자공학·제어계측공학·기계공학 전공자에게 유리하다.
IoT전문가가 되고 싶다면 고용노동부가 IoT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사물인터넷 시스템 개발자 양성과정'이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하는 'IoT 기업가 양성 교육과정' 등을 활용하면 좋다.
◆ 스마트팜 구축가
스마트팜 구축가는 농업과 ICT를 접목해 스마트폰, PC 등으로 농작물의 환경을 원격 제어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는 직업이다. 스마트 온실, 스마트 과수원, 스마트 축사 등 형태가 다양하다. 스마트팜은 농업의 한 분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농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하다. 재배작물과 재배환경에 대한 지식은 물론, 자연재해 등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해결능력을 갖춰야 한다. 스마트팜 구축을 위한 ICT능력도 반드시 필요하다. 재배환경을 원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다루고 센서를 통해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는 능력도 필요하다.
청소년이라면 농업 관련 마이스터고등학교에 진학해 농업·IT 분야 관련 지식을 쌓으면 좋다.
출처: http://news.mk.co.kr/newsRead.php?no=803635&year=2017(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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