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블록체인 업계 한자리에 모인다

 

국내 블록체인 업계 한자리에 모인다

스마트시티 부산에서 국내 최고 블록체인엑스포 개최

 

 

 

       copy. 블록체인엑스포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산업을 이끌어가는 업계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2018 블록체인엑스포가 7월 26일(목)~27일(금) 양일간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블록체인 기술 산업군,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보안·인증 솔루션, 핀테크(Fintech) 금융권 및 스마트시티 건설사까지 모두 한 자리에 모일 계획이다. 블록체인 산업군 채용에 어려운 점을 감안해 참가업체들에 한해 채용박람회와 컨퍼런스도 함께 열린다.

 

블록체인엑스포 조직위원인 최승욱 부장(부산테크노파크 기술지원단)은 이번 대회에 대해 “블록체인 기술·이전 지원을 하며 블록체인 기술에 대한 강연도 들을 수 있는 좋은 자리”라며 “블록체인기술 국제특허법률에 관하여 베스티안 국제특허법률 사무소 정병홍 대표변리사의 국제특허법률에 대한 강연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관사인 부산광역시과학협회의 한 관계자는 “블록체인의 기술력은 여러 채널로 사용할 수 있고 여러 산업군과 융·복합할 수 있으며, 이번 블록체인엑스포에서 다양한 산업군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2018 블록체인엑스포(BCEK 2018)는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등록이 가능하며 참가신청 순서대로 부스배치가 지정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참가비 및 서비스 비용을 스마트 컨트랙트가 가능한 이더리움, 마이스코인, 아이콘 등 암호화폐로도 지불이 가능하다. 스타트업 기업에게는 참가비의 50%에 이르는 할인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