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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야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인수 추진

 야후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야후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레이브이(RayV)와 인수협상을 추진중이라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야후와 레이브이간 협상은 막바지 단계로 알려졌다.

야후는 지난해 동영상 서비스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사업자인 미국 훌루와 프랑스 데일리모션 인수를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그후 야후는 중소사업자를 인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크린이란 동영상 서비스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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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 협상은 관련 전문인력과 기술을 확보해 스크린을 구글 유튜브와 같은 서비스로 키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레이브이는 HD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전문업체로 고화질 동영상을 모바일 기기에서 끊김없이 감상할 수 있게 해주며 콘텐츠 업체에게 필요한 콘텐츠전송네트워크(CDN), 콘텐츠관리시스템(CMS), 디지털저작권관리(DRM) 등도 갖추고 있다.

따라서 레이브이를 인수할 경우 HD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31&aid=0000321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