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많은 고민이 우리 회사의 좋은 제품(서비스)를 고객에게 어떻게 알릴까이다.
페이스북은 전세계 10억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기 때문에 누가뭐래도 확실할 광고 플랫폼으로 자리를 잡혔다.
처음에는 비즈니스 모델이 없던 페이스북이였지만 회원이 수억을 넘으면서 확실한 비즈니스 모델을 찾고 있다.
플랫폼 전략이 한국기업에도 필요하다.
한국안에서의 플랫폼을 넘어서 글로벌한 플랫폼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한국의 인구수는 적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1980년대 산아제한을 한 한국 정책이 수십년뒤에 어떤 결과를 나았는지 그 정책을 제안한 공무원은 정말 반성해야 한다)
싸이월드의 패망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글로벌 서비스로 빨리 전향하지 못해서이다.
디지털 시대는 국경이 없다.
한국에서 좋은 서비스가 나와서 글로벌 서비스가 되어 페이스 북을 능가하는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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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이 사용자의 웹사이트와 응용프로그램(앱) 이용 기록을 추적해 페이스북 광고에 활용하겠다고 6월12일(현지시간) 밝혔다.
페이스북은 보도자료에서 “새로운 TV를 사고 싶은 사용자라면, 웹과 앱을 통해 TV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라며 “그럼 우리는 사용자가 생각하는 좋은 값과 다른 브랜드를 알아 볼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TV 광고를 제공할 수 있고 새 TV와 함께 쓸 수 있는 콘솔이나 스피커와 같은 다른 전자제품 광고도 게재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페이스북은 사용자들이 원하지 않는다면 옵트아웃 방식으로 웹과 앱 활동 추적을 피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옵트아웃은 사용자의 사전 동의를 받지 않고 기업이 우선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처리하고, 사용자가 거부 의사를 밝히면 그때 개인정보 처리를 중단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왜 특정 광고가 자신에게 노출되는지 알 수 있고 관심 없는 광고가 덜 뜨게 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IT 관련 페이지에 ‘좋아요’를 자주 눌렀다면 전자제품 광고가 자주 뜰 텐데, 이를 목록에서 지우면 더 이상 전자제품 광고가 뜨지 않는 식이다.
이 계획은 우선 미국 이용자를 대상으로 먼저 적용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앞으로 몇 달 안에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확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이 2007년 11월 구글 애드워즈와 비슷한 광고 상품을 만든 이후로 광고는 페이스북의 가장 큰 매출원이 됐다. 페이스북은 2013년 4분기 25억8500만달러 매출을 올렸는데 이 중 91%는 광고에서 나왔다. 12억 사용자가 친구들과 소식을 나누는 페이스북이 사실은 광고판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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