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에서 강의 하면서 내가 강의하는 10층 복도에 신문 스크랩을 봤다.
S전자에서 상품전략을 했을 때 개발팀에 전진배치 되어 직접 개발실장께 보고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개발실장님이 지금 S사 휴대폰 사업의 사업부장님이시다. 그분이 갤럭시 기어를 손목에 차고 웃으시면서 찍은 사진인데 반갑기도 하고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서 기사를 읽어 봤다.
매년 한국생산성 본부에서 NCSI(국가고객만족도)조사해서 발표를 하는데 2년 연속 S전자가 1위를 했다는 기사이다. 거기에 뭐라고 적혀있냐면 S사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기 때문에 휘어지는 휴대폰은 그 회사의 품질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출시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었다. 750개의 품질 테스트 항목이 있는데 휘어지는 휴대폰은 150개도 만족을 못한다면서...
쯧쯧...
휘어지는 휴대폰을 내 놓지 못한 변명을 이런식으로 하나...
그리고..
지금이 어떠한 시대인데 제조 마인드의 이야기를 하는지 참으로 답답하다.
서비스와 콘텐츠의 스피릿으로 가야할 스마트폰을 아직 제품의 내구성에 집중하는 이러한 발언을 보면 아직 이 회사는 멀었다.
회사의 핵심 가치 이동이 아직 제조를 못 벗어났다.
이 기업이 서비스와 콘텐츠를 손대기만 하면 잘 안되는 이유... 이 기사만 봐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정말 구글, 애플과 같은 기업이 이 나라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핵심 가치부터 따져야 할 것이다.
S전자에서 상품전략을 했을 때 개발팀에 전진배치 되어 직접 개발실장께 보고 했던 시절이 있었는데 그 개발실장님이 지금 S사 휴대폰 사업의 사업부장님이시다. 그분이 갤럭시 기어를 손목에 차고 웃으시면서 찍은 사진인데 반갑기도 하고 무슨 내용인가 궁금해서 기사를 읽어 봤다.
매년 한국생산성 본부에서 NCSI(국가고객만족도)조사해서 발표를 하는데 2년 연속 S전자가 1위를 했다는 기사이다. 거기에 뭐라고 적혀있냐면 S사는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하기 때문에 휘어지는 휴대폰은 그 회사의 품질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출시하지 않는다는 내용도 있었다. 750개의 품질 테스트 항목이 있는데 휘어지는 휴대폰은 150개도 만족을 못한다면서...
쯧쯧...
휘어지는 휴대폰을 내 놓지 못한 변명을 이런식으로 하나...
그리고..
지금이 어떠한 시대인데 제조 마인드의 이야기를 하는지 참으로 답답하다.
서비스와 콘텐츠의 스피릿으로 가야할 스마트폰을 아직 제품의 내구성에 집중하는 이러한 발언을 보면 아직 이 회사는 멀었다.
회사의 핵심 가치 이동이 아직 제조를 못 벗어났다.
이 기업이 서비스와 콘텐츠를 손대기만 하면 잘 안되는 이유... 이 기사만 봐도 모든 사람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정말 구글, 애플과 같은 기업이 이 나라에서 나오기를 바란다.
그렇다면 기본적인 핵심 가치부터 따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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