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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AWS 韓데이터센터, 인천 부평에 짓는다 [사진= 아마존웹서비스(AWS) 제공] 부지매입 건축허가 8兆 투자 첫발 리전 구축부터 운영·유지보수까지 클라우드 천문학적 경제효과 기대 세계 1위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에 자체 데이터센터를 짓기 위해 부지를 매입하고 건축 허가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7년까지 국내 클라우드 인프라에 약 8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본격화한 것으로 천문학적인 경제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AWS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인천 부평 인근 공업 지역에 토지 등 부동산을 매입했다. 매입 주체는 AWS가 출자해 세운 아마존코퍼레이트서비시즈코리아다. 아마존코퍼레이트는 최근 인천시로부터 이 토지에 건물을 신축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건물은 주용도인 방송통신시설 1개동, 부속용도인 데이터센터 4.. 더보기
애플, 유럽에 2조원짜리 데이터센터 건립 세금 회피로 미운털 박힌 애플이 거금을 들여 유럽에 데이터센터를 지을 계획이라고 2월23일(현지시각) 발표했다. 공사 비용은 17억유로(약 2조1천377억원)를 들여 데이터센터를 건립한다. 애플은 아일랜드 갤웨이 카운티와 덴마크 유트랜드 2곳에 데이터센터를 세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짓는 데이터센터는 오는 2017년부터 아이튠스와 앱스토어, 아이메시지, 애플 지도, 시리 등 서비스를 유럽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다른 애플 데이터센터처럼 이곳도 전적으로 재생가능한 에너지원에서 얻은 전기만으로 작동한다. 지금까지 나온 애플 데이터센터 중에서 “가장 환경에 영향을 적게 미치는” 데이터센터가 될 것이라고 애플은 자신했다. 아일랜드 데이터센터 부지는 외래종 나무를 키워 베는 곳이었다. 애플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