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코드 썸네일형 리스트형 뇌회로를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지난 7월 16일 일론 머스크는 자신이 설립한 스타트업 뉴럴링크에서 컴퓨터 칩을 뇌에 심을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미 실험을 통해 원숭이 뇌에 해당 칩을 심는 실험을 마쳤으며, 오는 2020년에는 사람 뇌에 이 테스트를 수행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의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뇌와 인공지능이 공생하는 시대를 열겠다는 것. 이 발언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의문을 품게 했다. 과학자들 사이에서도 많은 토론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1일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최종현 학술원 과학혁신 컨퍼런스’ 둘째 날, 뇌과학 세션에 참석한 과학자들은 뇌+인공지능 인터페이스 실현 가능성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주고 받았다. 최근 뇌과학 연구가 혁신을 거듭하면서 베일에 싸여 있던 뇌회로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