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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 인터넷

“적용 분야 겹치는” 블록체인과 사물 인터넷 결합 시도 활발 산업계 거대 기업인 보쉬와 폭스바겐은 IoT와 분산된 데이터 마켓플레이스가 공존해야 한다는 개념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즉 “블록체인과 IoT의 만남”이 가까운 미래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두 독일 회사는 최근 각 지역에서 분산 거래 플랫폼인 IOTA와 손 잡고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IOTA의 탱글(Tangle)은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위한 거래 데이터 전송 및 결제 시스템이다. ⓒ GettyImagesBank 보쉬는 지난 해 11월 자사의 XDK((Cross Domain development Kit) 제품과 XDK를 IOTA 마켓플레이스로 변형한 솔루션을 결합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XDK는 IoT 프로토타입 및 프로그래밍 가능한 센서 모듈로, 맞춤 대량 생산과 연속 엔지니어링 상에서.. 더보기
4차산업혁명에서 공개SW가 주목받는 이유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지능정보 기술이 사회와 산업 전반에 융합된 혁신적인 변화를 일컫는다. 지능정보기술 중심에 있는 공개SW는 클라우드/가상화, 컨텐츠 관리, 모바일, 보안 등의 산업을 이끌고 있다. 또한 스마트시티, 스마트팩토리, 헬스케어, 핀테크, 블록체인, 자율주행, 가상현실 등 새로운 시장도 창출해가고 있다. 공개SW는 소스코드가 공개되어 있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복제·수정 재배포가 가능하다. 집단지성을 통해 최신 트렌드를 빠르고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고 글로벌 기업(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페이스북 등)들도 자사가 개발한 기술을 공개SW로 제공해 기술과 산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런데 공개SW를 누구나 무료로 사용이 가능한 프리웨어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