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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

“현실이 디지털 세계로 복사된다면?” 미래유망기술 ② 디지털 트윈 [편집자 註]새해를 맞아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기술들이 대거 출현할 채비를 갖추고 있다. 인간의 삶의 속도와 질을 한 단계 높여줄 5세대 이동통신이 실현되고, 인공지능을 통해 공상을 현실로 만드는 기술혁신 시대, 사이언스타임즈는 2019년 새해를 맞아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기술을 진단한다.[ A+ ]/[ A- ]현실에는 내가 있고 사이버 공간에는 또 다른 내가 있다. SF영화에서 많이 보던 개념이다. 언뜻 영화 ‘아바타(Avatar, 2009)’나 ‘매트릭스(The Matrix, 1999)’를 떠올릴 수도 있다.사람이 아닌 사물의 ‘아바타’는 이미 우리 주변에 존재한다. 바로 ‘디지털 트윈’으로 말이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이란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대상.. 더보기
홀로그램이 직장동료로..미래기술로 바뀌는 직장문화 홀로그램이 직장동료로..미래기술로 바뀌는 직장문화 공상과학영화를 보면 허공에 화면을 띄우고 그 화면의 모양과 각도들을 손가락 터치로 자유자재로 변형시킵니다. 이 기술을 홀로그램을 이용한 가상스크린을 띄우는 기술인데요, 아직까지 기술개발단계이지만 이제 더 이상은 공상과학영화에만등장하는 비현실적인 기술이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세계 최대 사무 공간 컨설팅 그룹인 리저스는 앞으로 일어날 변화들은 6개의 혁신으로 예측하였는데요, 여기에는 홀로그램, 아바타, 제타바이트의 저장공간 등 공상과학영화에서만 볼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기술들이 앞으로 일어날 일들로 포함되어있습니다. 어릴적 미래의 모습을 그리라고 하면 큰 화면으로 영상전화를 하고 로보트가 집안일을 하는 등의 그림을 그리곤 하였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미래.. 더보기
200만 돌파 '모두의 얼굴' 인기 돌풍 200만 돌파 '모두의 얼굴' 인기 돌풍 10년 전 가상세계에서 자신을 대변하는 캐릭터인 아바타를 기억하세요? 얼굴을 정하고, 옷을 입히면서 가상세계에서의 자신을 만드는 것입니다.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만들 수 있는 앱 ‘모두의 얼굴’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단순하게 자신과 닮은 캐릭터를 만든다는 점이 가상세계에서 자신을 대변할 아바타와 조금 다르긴 하지만, ‘모두의 얼굴’ 어플리케이션을 보면 아바타와 닮은 부분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두의 얼굴’이 인기를 끌고 퍼지는 방식은 조금 다릅니다. 아바타가 아바타를 만든 그 사이트 내에서 활동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면, ‘모두의 얼굴’은 자신의 캐릭터를 만들어 SNS를 통해 자랑하고 카카오톡의 프로필 사진으로 설정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