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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애플, 라디오 스트리밍 ‘스웰’ 인수하나 애플이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 ‘스웰(Swell)’ 인수를 타진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다. 해외 IT 매체 리코드가 처음으로 전했다. 소식의 진원지는 밝히지 않았다. 리코드는 ‘다수의 제보’라고만 소개했다.스웰은 사용자의 취향을 분석해 방송을 들려주는 서비스다. 이를테면, 사용자는 ‘코미디’나 ‘예술’, ‘비즈니스’ 등 스웰이 미리 정해둔 카테고리를 ‘라이크’ 하면 된다. 선택한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라디오가 스트리밍으로 제공된다. 방송되는 콘텐츠는 주로 애플의 팟캐스트나 NPR(미국 공영 라디오방송국)과 같은 라디오다. 테드(TED)도 스웰이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 가운데 하나다.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면, 방송사가 틀어주는 방송을 듣기만 하는 기존 라디오와 비교해 좀 더 사용자의 취향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 더보기
침체에 빠진 야후의 체질 개선 오늘의 기사는 야후가 새로운 승부수를 던졌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20일 야후가 소셜네트워킹서비스 회사인 '텀블러'를 1조 2천억에 인수했다는 소식이 들려왔네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이름이지만 텀블러는 미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SNS 플랫폼으로 현재 1억 7천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야후는 우리나라에서도 철수하였듯이 이윤이 없는 지사를 과감히 포기하고 체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 텀블러 인수는 과감한 승부수라고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이번 건은 2009년에도 인수를 시도하였던 과거가 있어 어느정도는 예상된 행보이긴 하지만 그렇다하더라도 실제 인수가 이뤄진 이후의 상황의 변화가 발생할 것입니다. 텀블러를 통한 트래픽의 증대가 야후 서비.. 더보기
마이크로소프트, Yammer 10억 달러 이상에 인수 예정 마이크로소프트사가 기업용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야머(Yammer)를 10억 달러 이상에 인수하기 위해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야머는 기업용 폐쇄형 트위터 형식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기업형 페이스북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대표적인 기업으로 포드, ebay 등과 같은 유명 기업들을 포함해 20만의 사용자가 있죠. 일반인 가입은 불가능하고 기업용 도메인 이메일만 해당 기업 멤버로 가입 가능합니다. 같은 도메인(회사) 내의 협업 및 의사 소통에 있어서 아주 펼리하죠. 이런 SNS 서비스를 MS가 사들인다면 OFFICE에 통합될 가능성이 높고, 엄청난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되네요. Microsoft to buy Yammer for more th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