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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태양광으로도 충전할 수 있는 전기차 나왔다 라이트이어가 태양광 전지로 충전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라이트이어 원’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 (사진=라이트이어)네덜란드 자동차 회사 라이트이어(Lightyear)가 태양광 전지로 충전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라이트이어 원’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했다고 미국 IT매체 더버지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라이트이어는 2016년 태양광자동차 경주 대회 ‘브리지스톤 월드 솔라 챌린지(Bridgestone World Solar Challenge)’에서 우승한 우승팀 ‘솔라 팀 에인트오번(Solar Team Eindhoven)’의 멤버들이 세운 회사다.라이트이어 원은 내장 배터리를 통해 약 725km의 거리를 달릴 수 있다. 탑재된 전기 배터리는 최대 60kW의 빠른 충전을 지원하여, 1시간 충전하면 507km 달.. 더보기
‘전기차 주행중 무선충전’ 한국이 표준화 주도한다 ‘전기차 주행중 무선충전’ 한국이 표준화 주도한다국제표준안 첫 논의 전기차를 주행하면서 무선 충전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국제표준 개발을 한국이 주도한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18∼21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전기차 주행중 무선충전 국제표준화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자리에는 미국, 일본, 프랑스 등 10여개국 전기차 충전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우리나라가 제안한 ‘전기차 주행중 무선충전시스템의 상호호환성과 안전성’ 국제표준안에 대한 첫 논의를 시작했다.이번에 논의된 국제표준안은 KAIST 윤우열 교수가 작년 11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제안, 올해 3월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신규 작업과제로 채택된 것이다.국제표준 제정의 목적은 전기자동.. 더보기
코디에스, 스마트폰 연동 모바일 전기차 충전기 다음 달 출시 전기차 충전기 사용자 인증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모바일 충전기가 나왔다. 콘센트에 일일이 전자태그(RF)를 달지 않아도 된다. 시설물 전기 무단 사용을 막고 이용자도 전기차 전력 사용량을 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다. 코디에스(대표 박찬종)는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3.3㎾급 모바일 충전기(제품명 MTC)를 개발 완료하고 다음 달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수전 설비와 전기요금 과금에 필요한 스마트미터 등 완속충전기 기능을 최소화해 충전기에 담았다. 일반 전기차(배터리용량 24㎾h) 충전에 약 일곱 시간이 소요되지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충·방전과 전력량계·통신장치로 구성된 제품은 일반 220V 전원 콘센트에서 충전하고 사용한 전력량만큼 차량 소유자가 요금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