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 썸네일형 리스트형 "2兆 재난망 잡자" 노키아·화웨이 한국行 국가재난망 사업, 글로벌기업 각축전 정부가 추진 중인 세계 최초의 전국적 국가재난안전무선통신망(재난망) 구축사업을 차지하기 위해 노키아, 화웨이, 에릭슨, 알카텔-루슨트 등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CT) 강국인 한국 정부의 재난망 장비를 수주하면 전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데다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도 우리나라가 채택한 PS-LTE(Public Safety-LTE.공공안전 롱텀에볼루션) 기술로 재난망 구축을 계획하고 있어 우리나라 재난망 수주는 세계적으로 초기시장인 PS-LTE 장비시장의 시험대가 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25일 정부와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기지국, 각종 장비와 단말기 등 정부 추산 2조원 규모의 재난망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