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투자자가 꼽은 한국 스타트업의 위기와 기회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스타트업네이션이 손잡고 서울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연 ‘스타트업네이션스 서밋 2014’ 무대에는 많은 벤처투자가(VC)가 올랐다. 이들 가운데 한국 기업에 투자한 VC로부터 한국 스타트업이 맞이한 위기와 기회가 무엇인지 들었다. 11월25일 오전 무대에 오른 장병규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와 한 김 알토스벤처스 대표, 에릭 김 굿워터캐피털 대표 3명이다. ▲장병규 본앤젤스벤처파트너스 대표위기 1. 인구 축소장병규 대표는 인구 축소가 한국 스타트업이 마주한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지적했다. 시장 규모가 커지기는커녕 도리어 쪼그라들기 때문이다.“한국인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변화를 받아들입니다. 다이나믹하다고 하죠. 이런 시장에서 한국 스타트업은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더보기
500스타트업, "한국 투자 준비 완료 " ‘500스타트업’이 본격적으로 한국 진출을 준비 중이다. 채종인 500스타트업 파트너는 내년에 한국 스타트업에만 투자하는 펀드를 따로 꾸리고 한국에 사무실도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10월30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시 500스타트업 사무실을 방문한 글로벌 K-스타트업 해외진출팀에게 전한 소식이다. 500스타트업이 준비 중인 펀드는 수백억원 규모다. 1년에 10여개 회사를 선정해 투자를 진행할 심산이다. 채종인 파트너는 내년 초 강남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본격적으로 투자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핫’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500스타트업은 실리콘밸리에서 가장 ‘핫한’ 벤처투자회사(VC) 가운데 한 곳이다. 500스타트업을 꾸린 이는 페이팔 마케팅 디렉터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