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EO

새 이사진 꾸리는 네이버·카카오...면면 살펴 보니 네이버, '금융전문가' 2인 신규 선임...이사진 7인 체제 '리스크 관리' 카카오, 이사회 7인서 8인으로 새 구성 네이버 사옥 [사진: 네이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에서 네이버는 2인의 금융전문가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며, 카카오는 사내·사외이사 5인을 신규 선임해 새 이사진을 꾸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각각 오는 26일과 28일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먼저 네이버는 이번 정기 주총에서 글로벌 금융전문가인 변재상 전 미래에셋생명 대표와 이사무엘 인다우어스 공동창립자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한다. 변재상 후보는 미래에셋증권 대표를 거쳐 미래에셋생명 대표를 지낸 증권 및 금융 전문가다. 여기에 다양한 경영.. 더보기
20대에 성공한 CEO의 성공비법을 파헤치자 마크 주커버그(Mark Zuckerberg), 스티브 잡스(Steve Jobs)… ​ 이름만 들어도 전 세계인이 누군지 아는 이들은 20대 나이에 성공한 유명 CEO들이다. 단순한 사업의 성공을 넘어 '세상을 바꿨다'는 평을 듣고 있으며, 어떤 이들은 '신화'라고도 말한다. 많은 이들은 그저 꿈같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에게 단지 꿈에 불과한 일을 현실로 만든 원동력은 무엇일까? 또 이들의 성공 비결은 무엇일까? 최근 해외 정보 사이트 라이프핵(lifehack​)은 '젊은 나이에 성공한 CEO의 공통점 10가지'를 소개했다. 1. 행동이 빠르다 긴박감과 긴장감은 젊은 CEO의 삶의 중심이라 할 수 있다. 그들은 좋은 생각을 그저 생각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다른 사람이 먼저 기회를 잡기 전에 행.. 더보기
엘론 머스크, 도전과 행운의 창업가 그는 여느 소년처럼 우주 탐사를 꿈꿨다. 그리고 지구를 구원하겠다는 희망도 품었다. 공상과학 만화나 영화에 심취했던 꼬마라면 누구나가 꿈꾸는 ‘장래희망’이다. 우주비행선이 거친 굉음을 울리며 달과 우주를 향해 날아가는 장면을 TV 생중계로 지켜보면서 우주비행사가 되겠다는 포부를 누군들 안 가져봤을까. 하지만 그는 여느 어른들과 달리 그 꿈도 열망도 버리지 않았다. 한발짝 한발짝 내디디며 지금은 그 꿈에 바짝 다가갔다.1971년, 남아프리카공화국 프리토리아 태생의 캐나다계 미국인. 우주 여행 스타트업 스페이스X와 전기차 개발 스타트업 테슬라모터스의 CEO. 그 전엔 온라인 결제시스템 페이팔의 공동창업자로 큰 돈을 거머쥐었던 젊은 엔지니어.지금은 그에게 전세계 최고의 창업가, 억만장자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더보기
패셔니스타 삼기는 IT 블랙홀,애플 지난 7월4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애플 소식을 주로 전하는 해외 매체에서 흥미로운 소식이 나왔다. 스위스의 시계 브랜드 ‘태그호이어’에서 글로벌영업∙판매부서 부사장을 맡았던 파트리크 프루니오가 애플로 자리를 옮겼다는 소식이었다. 태그호이어는 스위스의 명품 시계 브랜드다. 고가 시계 브랜드의 임원이 애플에서 새 사무실을 꾸렸다는 소식에서 많은 이들은 애플의 ‘웨어러블’ 전략을 떠올리기도 했다.더 흥미로운 사실은 패션업계 인물이 애플로 이동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이름만 들으면 아는 굵직한 패션업체에 몸을 담았던 인물이 애플로 이동한 사례가 적잖다. 직장인의 단순한 ‘이직’ 활동 정도로 치부하기엔 아까운 인물들이라는 점과 지극히 최근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애플은 패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