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썸네일형 리스트형 컨소시엄 성과 '글쎄'…김영섭 대표 과거 인연 '주목' KT는 현대자동차그룹과 자율주행과 같은 모빌리티, 사물인터넷(IoT) 등에서도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5G 기반 자율주행 기술 공동 개발은 물론 스마트시티 등 관련 영역의 정부 주도 사업에 컨소시엄을 구축해 서로를 우군으로 삼았다. 다만 KT·현대차그룹의 협력 성과는 무르익지 않은 분위기다. 기술 공동 개발은 다양한 형태로 유지되고 있다. 하지만 구축한 컨소시엄에선 이미 사업 수주에 고배를 마셨거나 경쟁사 컨소시엄에 최초 타이틀을 내줄 상황에 처했다. 현재 KT 수장인 김영섭 대표가 과거 LG CNS 수장으로 KT·현대차 컨소시엄의 스마트시티 사업 수주를 좌절 시킨 바 있다. KT는 최근 LG유플러스에 현대차그룹 텔레틱스 회선 공급을 내주는 등 수모를 당했다. 김 대표가 뒤바뀐 위치에서 KT, 현대차그룹..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