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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철수? 힘 받는 콘솔 게임 시장 재편 시나리오 클라우드 게임 집중...경쟁 플랫폼에도 x박스 게임 개방 소니도 닌텐도 중심 콘솔 시장 재편 가능성 솔솔 비디오 게임 콘솔 시장에서 마이크로소프트가 철수하고 소니, 닌텐도 두 일본 회사 중심으로 판세가 재편될 것이란 시나리오가 나오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 마이크로소프트가 장기적으로 비디오 게임 콘솔 하드웨어 시장에서 발을 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콘솔 게임 시장이 소니와 닌텐도, 두 일본 회사가 이끄는 판세로 재편될 것이란 시나리오가 힘을 받는 모양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게임 부문을 총괄하는 필 스펜서 부사장은 지난달 클라우드 게임에 집중하기 위한 일환으로 자사 X박스 콘솔에서만 제공해왔던 게임들을 경쟁 플랫폼들에서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파이낸셜타임스.. 더보기
인터넷 익스플로러, 사용하지 않아도 보안 ‘위협 인터넷익스플로러 웹브라우저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익스플로러)가 PC에 설치된 것 만으로도 보안을 위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북미IT 매체인 매셔블 등 외신은 보안 연구원인 존 페이지가 익스플로러의 보안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번 취약점은 익스플로러에서 웹페이지를 저장하는 MHT파일을 이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해커는 사용자의 파일 및 프로그램 정보를 확인하거나 데이터를 도용할 수 있다.또한 외신은 이번 취약점은 익스플로러를 사용하지 않고 PC에 설치만 돼 있어도 해커가 악용할 수 있다며 익스플로러를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존 페이지 연구원에 따르면 해당 테스트는 익스플로러 11의 마지막 버전을 사용했으며 윈도7, 윈도10 및 윈도 서버 R2에서 모두 적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존 .. 더보기
현대차·MS·IBM, 그들에게 AI는 어떤 존재일까 인공지능(AI)의 엉뚱한 행동 때문에 생긴 피해는 누가 책임져야 할까? AI가 불평등을 더 심화시킬 우려는 없을까? 전통 산업에 AI가 접목될 경우엔 어떤 변화가 일어나게 될까? 우리는 AI 시대가 열리고 있다는 말을 쉽게 한다. 하지만 막상 각론으로 들어가면 애매한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AI 낙관론자'들의 장밋빛 그림이 현실에서 그대로 실현될지도 의문이다.​이런 궁금증들을 명쾌하게 풀어줄 토론회가 열린다. 지디넷코리아 주최로 12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리는 ‘ATS2018’에선 ‘AI, 이제는 플랫폼이다'는 주제로 국내외 대표 기업 관계자들이 깊이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지디넷코리아의 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 사회로 진행될 이날 라운드테이블에는 체탄 쿠마르 크리슈나무르티 IBM 왓슨 아.. 더보기
빌 게이츠 "마흔살 MS, 과거보다 미래를 보자" 본문 이미지 영역 세계 최대 소트프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창업자 빌 게이츠(사진)가 "과거보다는 미래가 중요하다"며 "MS는 과거보다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현지시간) 빌 게이츠가MS창립 40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이 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보냈다고 외신은 전했다. 40주년 하루 전날 발송한 이메일에서 빌 게이츠는 "폴 앨런과 창업할 당시 사람들의 책상마다 컴퓨터가 놓이게 하는 우리의 목표였다"며 "사람들은 우리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했지만 그 이후로 컴퓨터는 놀라운 속도로 발전했고 그 혁명의 과정에서 MS가 자랑스럽게 기여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날 MS의 과거보다 현재에 대해 훨씬 더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 10년 동안 컴퓨터는 과거보다 더 .. 더보기
“패스워드에 사형을!”…삼성ㆍ애플ㆍMSㆍ야후 등 비밀번호와의 전쟁 온라인의 관문마다 암호가 필요하다. 쉬워도 안된다. 서로 같아서도 안된다. 처음엔 네 자리면 족했지만, 갈수록 늘어난다. 숫자와 문자를 섞어야 하고, 특수문자까지 더해진다. 각 포털 사이트에 들어갈 때마다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 신용카드 결제와 인터넷 뱅킹에도 필요하다. 온라인 쇼핑은 물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도 암호를 불러내야 한다. 각각 다르게 조합된 것들을. 한 개인이 인터넷ㆍ모바일 기기와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패스워드는 도대체 몇 개일까? 패스워드, 기억과 망각 사이에서 뇌가 치르는 위태로운 신경전이고, 모바일 라이프의 편리함과 보안성 사이에서 벌어지는 격렬한 전투다. 이제 패스워드와의 싸움은 ‘개인전’ 수준을 넘어섰다. 정보통신기술(ICT) 글로벌 거물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