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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공정위, 세계 경쟁당국 만나 IoT·OTT '新시장' 경쟁 촉진 논의 브라질서 개최된 ICN 연차총회 참석AI 시장연구…기후테크 규제 개선 발표[세종=뉴시스]강종민 기자 =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2019.09.05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요국의 경쟁당국과 만나 클라우드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신생 시장 경쟁 촉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공정위는 15일(현지시각)부터 3일간 김성삼 공정위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브라질 바이아주 코스타 도 사우이페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국제경쟁네트워크(ICN) 연차총회'에 참석한다.ICN 연차총회는 ▲경쟁주창 ▲경쟁당국 효과성 ▲기업결합 ▲단독행위 ▲카르텔 등 5개 작업반으로 구성된다.김 위원은 이 중 .. 더보기
크롬캐스트와 OTT, ‘TV 독점’ 무너뜨릴까 잠시 TV 앞으로 다가가 옆면의 단자함을 보라. 비교적 최신 모델이라면 더 좋다. 몇 개의 HDMI와 USB 포트가 설치돼 있는가. 또 그 가운데 몇 개가 점유돼 있는가. 아직 비어 있는 포트가 있다면, 그 빈 HDMI 단자가 TV의 미래를 향한 관문이라고 한다면 믿겠는가?넷의 아버지 빈트 서프는 말했다. “우리는 곧 인터넷을 통해 대부분의 TV를 시청하게 될 것이다.”그의 예측은 7년이 지난 지금에도 실현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TV를 지상파나 케이블TV 셋톱박스로 시청하는 패턴은 여전하다. 그 비중이 줄어들고 있을 뿐이다.사실 TV 종말론은 영미권에선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 코드 끊기(Code Cutting), 제로TV 등은 전통적인 TV가 시청자들로부터 외면받고 있다는 현실을 상징하는 키워드이자,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