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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로컬 비즈니스 '시럽' 개시한다...그의미는 무엇인가? 몇년전 SK플래닛이 SK텔레콤으로부터 분사했을 때 그 의미를 두고 업계에서는 해석이 분분했습니다. 일각에서는 이런 이야기도 있었죠. "플랫폼 사업을 한다고? 내가 보기에는 SK컴즈가 있는데 왜 굳이 SK플래닛을 만들었는지 모르겠음. 아마도 구조조정의 명분 아닐까?" 실제 분사 이후 제대로 된 액션이 없자 여론은 의구심에 힘을 실린 상태. 하지만 바로 얼마 전 뭔가 그럴듯한 사업 아이템을 내놓았으니 '시럽'이 그 주인공입니다! 시럽을 한마디로 설명하자면 로컬 비즈니스라 할 수 있습니다. "로컬 비즈니스? 그게 뭐임?" "오프라인 상점을 대상으로 IT인프라와 솔루션을 제공하고 중간에서 수수료 혹은 광고수익을 취하는 사업모델을 뜻해" "국내에서는 생소한 용어지만 이미 실리콘밸리 등 외국에서는 맛집정보서비스 ‘.. 더보기
'절대 갑' 이통사, 카톡 게임에 매달리는 이유 애니팡의 열풍으로 시작한 카카오톡 게임이 1년이 지난 후에도 사그라 들지 않고 있습니다. 기존게임의 수명이 3개월 정도에 남짓한 것에 비하여 애니팡과 같은 카카오톡 게임은 비교적 긴 수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애니팡이 열풍을 일으키던 작년 여름엔 이동통신사들은 꾸준하게 이어져 오는 카카오톡 게임을 예상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는 카카오톡의 영향력을 이동통신사들이 절대 무시하지 못할 상황입니다. LG U+는 자체적으로 게임을 개발하여 카카오 플랫폼에 내 놓았습니다. 절대 '갑'의 위치에 있던 이동 통신사들이 카카오톡 게임 시작에 '을'의 관계로 뛰어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아직까지 적극적인 움직임은 LG U+에서만 보이지만 SK또한 소극적인 움직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출시될 때 마다 열풍을 일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