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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LG전자, 스마트폰 UX 공모전 시상식

SBS CN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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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위치한 MC연구소에서 ‘LG전자와 함께하는 UI·UX 공모전’ 최종 프레젠테이션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LG전자의 미래 스마트폰에 적용됐으면 하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400건 이상 접수 됐으며, 디자인뿐만 아니라 컴퓨터, 경영, 특수교육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LG전자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 올라온 10개팀 가운데 구체성, 완성도, 창의성, 현실성, 접근 방법 등 5가지 기준으로 대상 1개 팀과 최우수상, 우수상 각 2개 팀씩 총 5개 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사진 관련 UX 아이디어를 제시해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뽀소뽀레’팀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웨어러블 UX와 헬스 UX에 관한 아이디어로 각각 응모한 두 팀에게 돌아갔다. 수상팀에는 총 2200만 원의 상금을 수여되고, 대상과 최우수상 팀에는 LG전자 인턴십 기회도 제공된다.

LG전자는 지난 9월 1일부터 지난달 5일까지 ▲스마트워치 등을 활용한 웨어러블 아이디어(New Wearable) ▲휴대폰에 적용해 시너지가 발휘될 수 있는 아이디어(Expandable Experience) ▲기존 UX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아이디어(Next Mobile UX) ▲모바일 UI·UX 자유 주제 등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했다.

김종훈 LG전자 MC상품기획그룹장 전무는 “스마트폰을 가장 활발히 사용하는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스마트폰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사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기회를 확대해 ‘경험을 통한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선영 기자 anable@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