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가 골판지로 직접 만들어 닌텐도 스위치 게임기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닌텐도 라보(Nintendo Labo)’를 발표했다. 골판지, 노끈, 베어링 등이 들어 있는 DIY키트을 직접 조립해서 호환되는 게임에 사용할 수 있다. 스위치 화면을 사용하는 피아노, 조이콘 컨트롤러를 넣고 휘두르는 낚싯대, 화면 속 로봇으로 변신할 수 있는 배낭 등 다양한 것들이 준비되어 있다.
가격도 저렴하다. RC 카, 낚싯대, 바이크, 피아노 등이 모두 들어 있는 버라이어티 키트의 가격이 70달러, 손과 발에 연결되고 로봇 게임을 할 수 있는 로봇 키트는 80달러에 판매된다. 일반적인 게임 액세서리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과 직접 만드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닌텐도 라보는 4월 20일 미국, 4월 27일 유럽에서 출시된다. 뉴욕, 샌프란시코에서는 라보 스튜디오에서 3시간짜리 실습 교육 이벤트도 진행된다. 단 6~12세 아동과 함께 가야하고 입장 인원도 제한이 있어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
출처 : http://thegear.co.kr/15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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