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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

“어린이 먹거리 관리는 미래 향한 초석 다지는 것”

 
▲ 한동대학교 위탁 \'포항시I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회의실에서 포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 위탁 '포항시I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일 센터 회의실에서 포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업무간담회를 가졌다.

도형기 센터장, 김미경 부센터장, 윤은미 급식관리팀장, 이소리 기획운영팀원과 2024년 새롭게 취임한 포항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유옥덕 회장, 박지연 부회장, 김정숙 부회장, 곽현정 사무국장, 정윤미 사무차장이 참여한 가운데 어린이 식생활과 건강, 센터의 각종 심층·특화사업에 관해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와 증가하는 식품알레르기 질환, 편식과 과식으로 인한 어린이 건강 문제, 과도한 고열량·저영양식품 섭취로 인한 소아비만, 성조숙증 등이다.

센터에서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뉴트리패밀리 튼튼프로젝트, 스마트 식생활놀이터 퐝퐝영양나라, 급식관계자와 함께하는 IOT급식관리시스템, Ideal Kitchen 온·오프라인 컨설팅교육장, 더 특별한레시피_공개수배 힘찬 식재료,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신나는영양나라대탐험 체험, 식생활개선 그림공모전, 올바른 식습관 쑥쑥 교구대여 등 다양한 심층·특화 어린이 식생활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옥덕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센터의 다양한 심층·특화사업 지원서비스와 어린이급식소의 급식운영 효율 증진에 대해 더욱 협력하여 포항시 어린이식생활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도형기 센터장은 “포항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먹거리관리는 건강하고 행복한 포항시의 미래를 위한 초석이라 할 수 있다며, 어린이 먹거리를 관리하는 모든 기관과 학부모들이 어린이 식생활개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