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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Insight/IT News

가상현실게임의 등장

공상과학 소설을 읽다보면 가끔씩 등장하는 가상현실 게임이 곧 현실화 될 것 같다. 얼마전 게임속 모습을 현실처럼 접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개발된 소식을 접하였는데 하기 기사는 게임속 캐릭터의 감각 중 통증을 느낄 수 있는 슈트에 관한 기사이다.

우리들이 상상했던 것들이 점점 현실화가 되어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Biz model을 찾아야 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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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맞는 느낌 그대로.. FPS 슈트 등장

[지디넷코리아] 이용자가 게임 속 캐릭터의 총 맞는 느낌을 그대로 전달받을 수 있는 슈트가 등장했다.

4일 코타쿠 등 해외 주요 외신은 ARAIG가 일인칭슈팅(FPS), 삼인칭슈팅(TPS) 게임 전용 슈트를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슈트는 게임 캐릭터의 총을 맞는 부위에 따라 슈트에 장착된 진동 장치가 활성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물리 효과에 따라 반응하는 진동 장치는 가슴 부위에 16개, 양쪽 팔과 어깨에 총 22개가 달렸다. 이 슈트가 개발된 것은 슈팅 게임 이용자에게 더욱 실감나는 게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 ARAIG가 개발한 슈팅 게임 전용 슈트.

▲ 총 맞는 느낌을 살린 ARAIG의 슈팅 게임 슈트.

또한 이 슈트에는 총알이 관통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더욱 자극을 주는 스팀스(STIMS) 장치와 멀티플레이 모드에서 상대 이용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마이크로폰 및 서라운드 스피커 등도 장착됐다.

해당 슈트는 PC, X박스360, 플레이스테이션3, 위 유 외에도 차세대 게임기인 X박스원, 플레이스테이션4 등에도 호환된다.

ARAIG는 소셜 펀딩 사이트 킥스타터를 통해 양산 자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목표 금액은 90만 달러다. 출시 예정일은 내년 12월이다.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3060409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