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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마케팅

스마트 조명 LIFX와 스노우피크의 Hozuki, 그리고 IoT 조금 IoT UX에 대해 인사이트를 주는 글입니다.사물이 가지는 오브제 특성에 맞는 감성은 개인 별로 천차만별이니 개인화를 손쉽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방향으로 기술은 진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제가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조명인 LIFX와 Hozuki에 대한 짤막한 리뷰 겸, 그것들과 관련되어 드는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저는 일상에서 접하는 다양한 물건들과 경험들을 통해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는 것을 좋아합니다 :) 이런 경우에 깊은 지식없이 현상을 일반화 시킨다는 문제가 있지만, 생각은 생각대로 의미 있는 것이라 생각하여, 이번에는 두 가지의 조명을 소개하고, 그것들을 통해 요즘 화제가 되는 IoT의 한 부분을 생각해보았습니다. 혹시 다른 의견이 있다면 언제든 댓글을 남겨주세요. 일반적인 조명에서 한 걸음.. 더보기
17년차 일본 국민 레시피 서비스 ‘쿡패드’ 일본에 발 디디고 싶은 한국 스타트업에게 참고가 될 만한 17년차 일본 스타트업을 만났습니다. 이제는 일본의 국민 레시피 서비스가 된 ‘쿡패드’입니다. 현재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만 2천만건 넘게 내려받기됐으며, 일본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들은 거의 쿡패드를 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인기가 좋습니다.요리를 하고 요리법을 남들과 공유하길 즐거워하는 사람이었던 쿡패드의 창업자이자 전 최고경영자(CEO)인 사노씨는 1997년도에 쿡패드를 만들었습니다. 2004년부터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시작했고, 2006년부터 수익을 내기 시작했습니다. 2009년에는 증시에 상장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공을 들인 만큼 쿡패드 입지는 단단합니다. 야후나 라쿠텐 등 일본의 대형 포털이 요리법 웹사이트를 만들어 공략해.. 더보기
오픈소스 하드웨어계의 샛별 ‘스파크랩’ 라즈베리파이나 아두이노 같은 오픈소스 하드웨어가 인기를 끌면서 점점 진화한 플랫폼이 나오고 있다. 그 중 스파크랩이라는 스타트업이 눈길을 끈다. 스파크랩은 와이파이에 쉽게 연결할 수 있는 오픈소스 하드웨어를 만들고 있다. 2013년엔 크라우드펀딩으로 관심을 모아 상용 제품을 출시했고, 최근 벤처케피털로부터 490만달러를 투자받는 데 성공했다.스파크랩은 2011년에 설립됐다. 2013년 중국 하드웨어 전문 스타트업 엑셀레이터 ‘HAXLR8R‘에서 지원을 받으며 본격적으로 성장했다. 스파크랩이 내놓는 제품은 DIY 하드웨어다. 즉 사용자는 스파크랩 제품을 조립해서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다. 기존 오프소스 하드웨어보다 인터넷 연결에 더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스파크랩이 제공하는 하드웨어, 펌웨어, 클라우드 기.. 더보기
“안드로이드TV 앱 개발, 어렵지 않아요” “앞으로 안드로이드와 관련된 모든 새로운 기능은 안드로이드TV에도 함께 지원됩니다.”구글은 올해 개발자 행사 ‘구글I/O’에서 다양한 플랫폼과 콘텐츠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L’을 내놓았다. 새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L’은 시계, TV, 태블릿, 폰과 같은 여러 플랫폼과 콘텐츠와 통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7월5일 구글개발자그룹(GDG)인천이 주최한 ‘2014 구글 I/O 익스텐디드 인천’에서 양찬석 구글코리아 디벨로퍼 애드버킷은 참석한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안드로이드TV 플랫폼을 소개했다. 구글 디벨로퍼 애드버킷은 구글의 새 기술을 다른 개발자들에게 알려주는 기술 전도사를 일컫는다.▲7월5일 열린 ‘구글 I/O 익스텐디드’. 구글 I/O 익스텐디드는 개발자끼리 I/O 참관기와 기술 리뷰 등을 나누는 전.. 더보기
다시 돌아온 소니 바이오 한번 실추된 브랜드는 다시 살리기는 쉽지 않습니다.브랜드 심리학을 공부해 보면 사람들의 심리와 기업의 브랜드가 얼마나 밀접한지 알 수 있습소니는 한 때 it계의 큰 별이였죠.소니의 노트북 바이오도 고가 정책으로 어느 정도 브랜드 이미지가 있었습니다.그런데...결국은 회사를 매각할 정도로 사정이 안 좋았습니다.상품의 브랜드는 상품의 퀄러티와 관계가 깊습니다.만약 정말 확실한 상품이 나와서 모두에게 '와우'한다면 새로운 브랜드로 이미지가 굳혀지겠죠.디지털 마케팅에서는 기술의 임팩트가 크기 때문에 잘만 기획하면 '와우'할 수 있습니다.하여튼 소니의 선전을 한번 기대해 보죠.#소니의 옛 노트북 브랜드 ‘바이오’가 돌아왔다. 지난 2월 소니가 PC 사업부를 매각한 이후 5개월여 만이다. 브랜드 이름은 바이오로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