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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베이스

소프트웨어 시장, 국산 제품 드디어 물꼬를 틀어...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국내 상품은 흔히 보기 어렵다. 윈도우나 브라우저 같은 경우만 해도 정말 눈에 띄는 제품들은 모두 해외 상품들이다. 그나마 모바일 IM서비스에서 카카오톡이나 라인 같은 경우는 빠르게 시장을 장악했지만,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대해서는 한참 후발주자이다. 그런 시장에서 지금 국산 제품들이 서서히 눈에 띄기 시작한다. 이제는 국산이라는 것에 초점을 맞춰 애국심을 불러일으킨 뒤 실력으로 판가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다. 경찰청이 과학수사의 데이터베이스를 국산 제품으로 채택한 것으로 그 물꼬를 텄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브라우저인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파이어폭스, 오페라, 사파리 이외에 우리 나라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브라우저들이 존재한다. 우리 나라의 대기업들이 만든 브라우저는 아니.. 더보기
역시 정직함이 뜰 줄 알았어 : 오라클의 협업전략 오늘은 이전에 언급했었던 '정직함의 마케팅'에서 winwin전략의 사례를 보도록 하겠다. 요즘은 상호 보완과 협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덴마크의 상호 winwin하는 교육 정책이 이슈가 되고 있다. 실제로도 경쟁보다 협업이 더 좋은 성과를 낸다는 것이 밝혀지고 있으며, 사람들도 경쟁보다는 상호 보완하는 것을 더욱 선호하고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이 억지로 되지 않아도 차례로 수순을 밟아 이뤄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를 말하기 위해 이 기사를 가지고 왔다. 그 전까지 경쟁사들과 대립관계에 있던 오라클이 협업을 하기 시작한 것. 이것은 정직함이라든지, 사회의 도덕성이라든지 하는 것들을 신경써서 나타난 결과가 아니다. 그저 협업을 하지 안을면 살아남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사실 기사에서는 오라클에게 더 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