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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지멘스, 빅데이터 활용해 공장 자동화…불량률 0.001% 대부분 공정이 자동화된 지멘스 암베르크 공장에서 직원들이 모니터를 점검하고 있다. 김순신 기자 광고독일 바이에른주 암베르크시에 있는 지멘스의 ‘시스템 컨트롤러’ 생산공장. 첫인상은 대학 연구실에 가까웠다. 컨베이어벨트는 쉬지 않고 돌아가지만 생산라인에 있는 직원들은 모니터만 체크하고 있었다. 축구장 1.5배 크기인 1만㎡의 공장에는 1200명의 직원이 근무하지만 종이 서류는 찾아볼 수 없었다. 지멘스가 개발한 산업용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정보의 취합과 의사 결정이 이뤄지기 때문이다. ○디지털화로 빅데이터 자동 분석 암베르크 공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는 매일 5000만건에 달한다. 개별 바코드로 분류된 부품과 설비들이 기계 이상과 불량품 등을 감지하는 1000여개의 센서와 스캐너를 통해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더보기
퀄컴 ‘스냅드래곤820′ 소문 솔솔 퀄컴의 새 고성능 프로세서 ‘스냅드래곤820’에 대한 소문이 서서히 흘러나오고 있다. 자연스레 퀄컴이 다시 고성능 프로세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폰아레나는 중국을 통해 스냅드래곤820 프로세서의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스냅드래곤820은 최고 3GHz로 작동하는 고성능 칩이라고 한다. 삼성전자의 14nm 공정으로 생산된다는 것이다. 새 아키텍처의 이름은 ‘카이로'(kyro)다.아직은 칩에 대한 정보 자체가 소문 뿐이다. 하지만 벤치마크 테스트 정보도 뜨기 시작했다. 의외로 이 소문의 출처는 국내 커뮤니티 시코다. ‘스냅드래곤820 MSM8996칩의 긱벤치(geekbench) 점수가 싱글코어 1723점, 멀티코어 4970점’이라는 이야기가 캡처되면서 중국 커뮤니티를 거쳐 세계 미디어로.. 더보기
7월 6일 ~ 10일 빅데이터 기획/마케팅 교육 http://www.gmac.or.kr/board/content.asp?board_idx=2272&no=20&page=1&board_gubun=12&code_teacher= 더보기
기술은 더욱 저렴해지고 지식은 더욱 비싸진다. 지식근로자? 육체근로자? 스스로를 지식근로자라고 생각하는가? 육체근로자라고 생각하는가? 사무실에서 근무하면 지식근로자이고, 현장에서 일하면 육체근로자일까? 매일 같은 일을 반복하는 사무실근로자를 지식근로자로 봐야 할까, 아니면 현장에서 일하지만 매일 매일 자신의 일을 개선하는 사람이 지식근로자 일까? 어제 한 일, 오늘 한 일, 내일 해야 할 일이 똑같다면 그 사람은 지식근로자라고 할 수 없다. 공사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벽돌을 짊어지고 나르는 육체노동자와 다를 게 없다.그러나 벽돌을 짊어지고 나르는 사람이더라도, 좀 더효과적으로 업무를 개선한다면 이 사람을 지식근로자라고 할 수 있다.지식근로자와 육체근로자의 구분점은 책상에서 근무하느냐, 현장에서 근무하느냐가 아니라 자신의 정보와 경험으로 새로운 것을 만.. 더보기
실패는 했지만…유튜브 시민저널리즘 뉴스 재도전 유튜브가 시민저널리즘 기반 뉴스 서비스에 다시 도전한다.유튜브는 6월18일(현지 시각) 시민들이 제작한 뉴스 영상을 모아 ‘뉴스와이어’라는 채널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스토리풀’이라는 소셜 뉴스 에이전시와 협력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스토리풀은 아일랜드 스타트업으로 2013년 12월 루퍼트 머독의 뉴스코퍼레이션에 25백만 달러에 인수됐다.미국 샌프란시스코 구글 본사에서 와 영상 인터뷰를 진행한 에이미 싱어(Amy Singer) 유튜브 뉴스 총괄.유튜브는 수 년 전부터 시민저널리즘 채널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왔다. 2007년 시티즌튜브, 2009년 유튜브 다이렉트도 이 같은 맥락해서 탄생했다. 영상 뉴스 기능을 강화함으로써 저널리즘 채널로서 위상을 잃지 않겠다는 포석이었다.그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