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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애플 워치 예약 첫날 미국 내 온라인 주문 100만대" 애플 워치 살펴보는 뉴욕 시민들애플의 스마트시계 '애플 워치'의 예약주문이 시작된 10일 뉴욕 시민들이 매장에서 애플 워치를 시연해보고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애플이 선보인 스마트시계 '애플 워치'가 예약 주문 첫날 온라인에서 100만대 가까이 판매됐다고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USA투데이는 온라인 유통 분석업체 '슬라이스 인텔리전트'(SI) 조사 결과를 인용해 애플이 예약주문을 개시한 지난 10일 하루 동안 미국에서 모두 95만7천명의 소비자가 온라인으로 애플 워치를 주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SI 분석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쇼핑객들은 이날 평균 1.3대의 애플 워치를 예약 주문했으며 애플 워치 한대당 평균 503.83달러(약 55만3천700원)를 지불.. 더보기
시계와 웨어러블 사이…하이브리드가 뜬다 3월 9일 애플은 미디어 행사를 통해 신제품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큰 기대를 모았던 제품은 단연 ‘애플워치’였다. 하지만 발표 이후 사람들의 관심은 오히려 신형 맥북에 쏠렸다. 결론적으로 애플워치는 사람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애플 발표에서 기대하는 ‘One more thing’은 없었다. 일부에서는 이번 발표가 잡스 사후 팀 쿡에게 최대의 위기가 될 것이라는 표현도 하고 있다. 사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발표한 애플워치 내용과 크게 달라진 부분이 없었다. 사람들은 이번 발표를 통해 애플워치가 새로운 혁신을 보여줄 것이라고 기대한 듯하다. 어쩌면 그동안 잡스의 쇼맨십에 너무 익숙해져 있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필자는 이번 애플워치 발표가 언론의 혹평을 들을 만큼 부족하지는 않았다.. 더보기
애플은 왜 럭셔리에 집착하나? “애플이 최근 부쩍 럭셔리에 집착하면서 고가 전략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배경에는 애플의 비싼 제품가격이 합당한 가격이라는 인식을 심어주려는 전략이 숨어 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9일(현지시간) 애플이 미디어행사를 통해 349달러짜리부터 무려 1만7천달러(1천885만원)에 이르는 고가 애플워치를 출시한 것에 빗대 이같은 분석을 내놓았다. ■IT업계 현자들이 본 애플의 럭셔리화 애플은 더 이상 가전제품 회사가 아니다. 업계의 현자들은 애플이 이제는 루이비통과 같은 럭셔리제품 회사가 됐다고 말한다. 애플이 일반 시계보다 비싼 349달러에서 최고 1만달러나 되는 고가제품 가격을 고객들에게 설득시킬 수 있는 방법은 자사 제품이 럭셔리제품이라고 고객들을 설득시키는 길 밖에는 없다. 이것.. 더보기
‘애플워치’ 발표…‘한 방’은 없었다 애플이 3월9일(미국시간) 2015년 첫 행사를 열고 ‘애플워치’와 새로운 ‘맥북’, 그리고 새로운 건강 의료 관련 플랫폼인 ‘메디컬 리서치’를 공개했다. 매년 봄을 장식하던 아이패드가 2012년 가을로 자리를 옮긴 뒤 애플의 봄은 다소 조용했는데 오랜만에 봄에 행사를 열었다.이야기는 정확히 6개월 전 첫 발표에서 이어진다. 지난 9월 발표가 외관과 하드웨어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구체적인 활용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뤘다. 팀 쿡 애플 CEO는 ‘가장 개인적인 기기’라는 말과 함께 다시 애플워치를 꺼내 놓았다. 소개된 내용들은 새롭다기보다는 그 동안 공개된 내용들을 정리하는 쪽에 가까웠다.애플이 애플워치에 강조한 기능은 시계, 커뮤니케이션, 피트니스 등 세 가지다.시계 그 자체시계 모양을 띄워주는.. 더보기
‘아이폰6’ 덕분에…애플 실적도 ‘플러스’ 애플이 지난 2014년 4분기 7450만대의 ‘아이폰’을 팔았다. 아이폰 판매량을 바탕으로 애플은 746억달러 매출을 올렸다. 우리돈으로 80조5천억원에 이른다.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기록이다. 애플 역사상 가장 뛰어난 실적이기도 하다. 화면 크기를 키운 아이폰, 중국 시장의 성장이 애플의 매출 성장을 이끈 요인으로 평가된다. 미국 현지시각으로 1월27일 애플이 발표한 분기실적을 정리해보자. “땡큐 차이나”이번 분기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은 지난 2013년 4분기와 비교해 46%나 늘었다. 애플은 지난 3개월 동안 총 7450만대의 아이폰을 팔았다. 지난 분기 애플은 아이폰 판매에 힘입어 80조5천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분기별 순이익도 애플의 분기 발표 역사상 최고를 기록했는데, 애플은 지난 3개월 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