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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

2018년 삶을 변화시킨 기술 충격 무인차 사고, 개인정보 유용, 차량공유 분쟁 등 첨단 기술이 급속히 발전함에 따라 사람들은 크게 두 가지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으로는 이를 반가워하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주요 언론들은 2018년을 마감하면서 지난 한해 동안 첨단 기술이 인간 삶의 모습을 어떻게 바꾸어놓았으며, 또한 기술에 대한 두려움이 얼마나 폭증했는지에 대한 다양한 분석 기사를 내놓고 있다.‘블룸버그 통신’의 경우 독자들의 의견을 모아 2018년 한해 동안 사람들에게 큰 영향을 미친 기술 관련 이슈를 선정해 공개했다. 개인적인 삶뿐만 아니라 미래 산업 발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는 내용들이다.2018년 한해 동안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기술들이 개발되면서 기대감과 함께 두려움이 세상을 .. 더보기
자동차 해커 찰리 밀러의 해킹 현장 자동차 해커 찰리 밀러의 해킹 현장에서 보니12면2단| 기사입력 2015-09-20 18:03 | 최종수정 2015-09-21 08:06 19 더보기
우버에 대해 생각해봐야할 5가지 요즘 우버X를 자주 탄다. 값도 싸고, 승차거부도 없고, 택시를 잡기 힘든 밤 11시-1시 사이에도 이젠 쉽게 부를 수 있다. 위는 며칠 전 홍대 준석씨네 온탭 가게 앞에서 우리집까지 탔던 기록이다. 12시가 넘은 시각인데 할증이 없어서 6200원 밖에 안 나왔다. 아무래도 택시보다는 수가 많지 않아서 가까운 거리를 갈 때는 쉽게 잡을 수 있는 택시를 많이 탄다. 하지만 택시가 잘 잡히지 않는 시간대, 또 택시들이 험하게 운전하는 시간대에는 자연스럽게 우버 앱에 손이 간다. 장거리 이동도 마찬가지다. 삼성동 코엑스에서 광화문 동아일보까지 탔을 땐 약 1만원이 나왔고, 조계사에서 역삼역까지 탔을 땐 차가 아주 막혀서 1시간이나 걸렸지만 1만2천원이 나왔다. 만족스럽다. 오늘 Financial Times에 .. 더보기
서울시, ‘우버 퇴출’ 칼 빼들었다 유사운송행위로 논란을 일으켜온 ‘우버’가 퇴출 위기에 놓였다.서울시가 우버코리아에 대한 사업자등록 말소 추진과 함께, 공정거래위원회에 우버앱 약관심사를 의뢰하는 등 우버 퇴출을 위한 칼자루를 빼들었기 때문이다.또 독일 베를린과 함부르크 고등법원이 시에서 우버에 영업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는 판결을 내림으로써 우버 퇴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최근 우버코리아 법인이 등록된 삼성세무서에 사업자등록 말소를 요청했다. 또 공정위에 우버앱 약관심사를 의뢰했으며, 한국소비자원에는 우버의 피크타임 변동요금제에 따른 소비자 권익침해 여부 조사도 맡겼다. 이는 서울시가 소비자에게 불리한 약관 내역을 철저히 조사하고, 과도한 요금 청구로 소비자들이 입은 피해를 명명백백 가려내 시장 질서를 어.. 더보기
불법이냐 공유경제냐 : 우버(UBER) 택시를 둘러싼 4가지 이야기 스마트폰으로 부르는 콜택시 서비스 ‘우버’(UBER).전세계적인 논란을 낳고 있는 '우버택시'가 한국에서 영업망을 넓혀가면서 관련한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택시업계는 우버가 승객 승차서비스를 하면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을 따르지 않으니 '불법'이라고 주장한다. 택시면허가 없는 사람도 손쉽게 영업하고 요금도 자유로워 택시업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소비자들은 우버택시를 좋아한다. 손쉽고 편하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제도가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는 사례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허핑턴포스트코리아가 우버(UBER)를 둘러싼 논란 4가지를 소개한다. 1. 우버(UBER)란?#1. 스마트 폰에서 우버 앱을 실행한다. 탑승 위치를 정하고 확인을 누른다. 말쑥한 정장을 차려입은 기사가 최고급 세단을 몰고 고객을 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