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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중요] 2016년의 키워드는 대화형 커머스 2016년의 키워드는 대화형 커머스This is a Korean translation of “2016 Will Be the Year of Conversational Commerce” by Chris Messina, with my footnotes for the Korean readers.역주: 이 글은 얼마전 미디엄에서 3천개가 넘는 추천을 받았던 기사입니다. 원저자인 크리스 메시나 님의 동의를 받아 한국어로 번역하였고, 한국어 독자를 위한 제 각주는 이와 같이 회색 박스에 표시하였습니다.사진 - Gilles Lambert제가 대화형 커머스 (Conversational Commerce) 라는 글을 쓴 것이 딱 1년 전이네요. 중요한 소비자 트렌드가 될 것이라 예감하여 이름을 붙였고, 이후 #ConvCom.. 더보기
빅데이터 프로젝트 스토리 어떤 업체에서 빅데이터 프로젝트를 하다가 1차 보고를 했는데 결과가 너무나 안 좋아서 건너 건너서 우리에게까지 그 프로젝트가 왔습니다.지금 쭉 훑어보고 있는데 결과가 안 좋을 수 밖에 없습니다.전체적인 숲을 보고 기획한 뒤에 빅데이터를 접근해야 하는데 그냥 무작정 빅데이터 프로젝트라고 빅데이터를 돌릴 생각으로 프로젝트에 뛰어들었습니다.다양한 필드값이 있고 방대한 데이터가 있는데 처음부터 이것을 어떻게 가공할까에 대한 기획단계 없이 접근했습니다.Top Down이 아닌 Bottom Up으로 했으니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될수록 딜레마에 빠지게 됩니다.과거 CRM도 CRM자체로 접근하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CRM을 경영혁신으로 접근하라는 통설이 있습니다.이와 마찬가지입니다.빅데이터를 빅데이터로만 접근하면 안됩니.. 더보기
멜론 품은 카카오의 노림수는 [더피알=안선혜 기자] 모바일 시대 매력적 콘텐츠 확보를 위해 카카오가 1조8700억원의 승부수를 던졌다. 국내 1위 종합 음악 콘텐츠 사업자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를 이 가격에 인수키로 하면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을 운영하고 있고, 가수 아이유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이기도 하다. 카카오가 이같은 거액의 배팅을 한 건 모바일에서 ‘음악’이란 콘텐츠가 가진 경쟁력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은 “음악은 모바일에서 가장 각광받는 킬러콘텐츠이자 이용자층이 굉장히 넓은 범용서비스이기도 하다”며 “다른 콘텐츠에 융합시키기도 용이한 만큼 해외 기반이 약한 카카오 입장에선 콘텐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봤을 것”이라 분석했다.스트.. 더보기
다음-카카오 합병…시총 3조원대 '다음 카카오' 출범(종합) 다음-카카오 합병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최세훈 다음커뮤케이션 대표(왼쪽)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는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포털과 모바일업계 판도에 변화 예상..."경쟁력 극대화위해 합병 결정"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규모(카카오는 장외거래 금액 기준)가 3조원을 넘는 거대 인터넷 통신업체가 탄생하게 됐으며, 네이버가 주도해온 포털과 모바일 시장의 판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음과 카카.. 더보기
모바일 콘텐츠 시장 지난 6월 18일 이석우 공동대표가 카카오 페이지에 대한 평을 내려놓았습니다. 준비하는 데, 미숙했다라고 말이죠. 지난 4월 9일 출시된 카카오 페이지는 카카오가 모바일 콘텐츠 장터의 역할을 가져가며 모바일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보겠다는 의지를 내보였던 카카오의 야심찬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카카오톡의 가입자가 9700만명이고 하루 이용자수는 3천만명에 달하는 것에 비해 카카오 페이지의 다운로드 수는 27만건에 그치고 마는 결과를 낳았습니다. 이런 결과를 낳게된 원인은 어디있을까요. 우선 카카오페이지의 서비스자체가 콘텐츠업로드 업체입장에서 매우 불편하단 점이 하나로 꼽힙니다. 기존의 콘텐츠를 그대로 업로드하지도 못하여 카카오 페이지에 맞게 일일이 재구성해야하는 점은 콘텐츠업로드의 활성화에 있어서 단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