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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멜론 품은 카카오의 노림수는 [더피알=안선혜 기자] 모바일 시대 매력적 콘텐츠 확보를 위해 카카오가 1조8700억원의 승부수를 던졌다. 국내 1위 종합 음악 콘텐츠 사업자인 로엔엔터테인먼트(이하 로엔)를 이 가격에 인수키로 하면서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최대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멜론’을 운영하고 있고, 가수 아이유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이기도 하다. 카카오가 이같은 거액의 배팅을 한 건 모바일에서 ‘음악’이란 콘텐츠가 가진 경쟁력에 주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류한석 기술문화연구소장은 “음악은 모바일에서 가장 각광받는 킬러콘텐츠이자 이용자층이 굉장히 넓은 범용서비스이기도 하다”며 “다른 콘텐츠에 융합시키기도 용이한 만큼 해외 기반이 약한 카카오 입장에선 콘텐츠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봤을 것”이라 분석했다.스트.. 더보기
미국 레지던트 의사가 꼽은 4개의 헬스케어 스타트업 미국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의 1년차 레지던트가 의사의 입장에서 바라본 ‘의사에게 유용한 헬스케어 스타트업’ 4개를 꼽았다. 아래 간단히 그 회사들에 대한 소개를 적어보았다.AgileMD: Rock Health, Y combinator 회사. 300개가 넘는 상황에서 의사가 최적의 처방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였다. 예를 들어 숨가쁨을 호소하는 환자가 내원시 CT스캔등의 검사가 필요한지를 기존 EMR을 바탕으로 의사에게 알려주고 자동으로 서류까지 작성해준다. 모든 기록은 Epic을 비롯한 메이저 전자의료기록 (EMR)에 통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Medisas: 전직 외과의가 세운 Y combinator 회사. 대부분의 EMR이 법률적인 문제나 진료비용 청구 부분에 포커스가 맞추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