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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기존 미디어는 3인칭, VR은 1인칭” 콘텐츠를 전달하는 매체의 변화는 곧 기술의 발전을 의미한다. 인쇄술의 발전과 이를 통한 신문의 등장, 소리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라디오의 발달, 영상으로 콘텐츠를 확인하는 텔레비전과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관련 기술이 진보하면서 미디어는 보다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 그렇다면 이들의 최종 진화물은 어떤 모습일까. 아마 VR(가상현실)과 AR(증강현실)을 바탕으로 실제 현실을 완벽하게 재현하거나, 혹은 현실 자체를 뛰어넘는 새로운 경험마저 가능할지 모른다. 지난 27일 판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진행된 ‘실감(實感)토크: VR‧AR 현주소와 미래’ 포럼은 VR‧AR 기술의 현주소를 살펴 보고, 해당 기술이 만들어 갈 미래를 전망하는 자리였다. 지난 27일 판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에 진행된 ‘실감(實感)토크.. 더보기
[4차산업혁명] 5G 킬러콘텐츠 AR·VR '작심 육성' 과기정통부, 디지털콘텐츠 산업에 올해 1462억 투자, 개발 사업화 동남아 실감체험관 조성 추진 등 해외진출·마케팅 지원 수출 확대 ▲ 사진=게티이미지뱅크[일간투데이 홍정민 기자] 정부가 올해 5G(5세대) 이동통신 상용화를 계기로 총 1천462억원을 투입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5G 킬러콘텐츠인 AR·VR(증강·가상현실) 분야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우선 제작·사업화 지원을 위해 문화, 스포츠, 의료, 교육 등 다양한 산업에서 AR·VR, 홀로그램 등과 같은 실감기술을 활용한 킬러콘텐츠 개발에 올해 303억의 예산이 지원된다. 이 중 5G 기반의 핵심 콘텐츠를 개발하고 사업화하는 '5G 콘텐츠 선도 프로젝트'에 200억이 투입된다. 해외진출과 마케팅 지원을 위한 VR .. 더보기
VR전문기업 VVR, KTis 콜센터에 VR장비와 심리치유콘텐츠 제공 계약 체결 VR전문기업 VVR, KTis 콜센터에 VR장비와 심리치유콘텐츠 제공 계약 체결 VR 심리치유 콘텐츠로 감정 노동이 심한 콜센터 상담사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 도입 KTis 동대문지사 콜센터 상담사가 VVR의 VR힐링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다 copy. VVR VR전문기업 VVR(대표 목영훈)이 KT그룹의 자회사인 케이티스(KTis)와 향후 3년간 VR장비납품 및 콘텐츠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KTis는 자사에서 운영하는 콜센터 1곳에 시범적으로 일체형 VR장비를 통해 상담사들의 심리, 정서적 힐링을 도울 예정이다. VR 심리치유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VR콘텐츠는 미디어와 VR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최석영 작가가 심리 상담 스타트업 마음드리와 MOU를 맺.. 더보기
가상현실 힘 모은다…‘한국VR산업협회’ 공식 출범 가상현실 힘 모은다…‘한국VR산업협회’ 공식 출범입력: 2015.09.09 18:56 / 수정: 2015.09.09 20:55한국VR산업협회가 9일 공식 출범했다. 이 협회는 삼성, LG, KT 등 116개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했다. 초대회장은 현대원 서강대 교수가 맡았다. /최승진 기자삼성·LG 등 116개 기업 참여, 초대회장 현대원 서강대 교수우리나라 가상현실(VR) 산업의 구심점 역할을 맡게 될 한국VR산업협회가 출범했다.한국VR산업협회 설립 준비위원회는 9일 오후 6시 서울 상암동 누리꿈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VR산업협회(KoVRA)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한국VR산업협회는 이날 기준 삼성전자, LG전자, KT 등 116개 기업이 가입했다. 협회측은 회원사가 앞으로 더욱 .. 더보기
오케스트라 콘서트, 가상현실서 보고 듣는다 오케스트라 콘서트, 가상현실서 보고 듣는다 LA필, 모바일 앱 출시 헤드셋만 갖추고 있으면 실제 연주회 감상 효과댓글 0[LA중앙일보] 발행 2015/09/10 미주판 30면 기사입력 2015/09/09 20:20 주말에 뭐하지? 엔젤리노를 위한 신나는 가을 이벤트 7스크랩LA 필이 가상현실 앱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홍보용 차량 '밴 베토벤'의 외부 모습(왼쪽)과 내부(오른쪽). LA지역을 돌며 홍보하게 될 이 차량 안에서는 월트디즈니콘서트홀의 객석과 똑같은 의자에 앉아 헤트세트를 통해 3D로 360도 뷰의 가상현실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LA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미래를 향해 큰 폭으로 한발을 성큼 내디뎠다. LA 필은 모바일 앱을 통해 가상현실 공간에서 누구나 어떤 곳에 앉아서도 콘서트를 즐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