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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합병…시총 3조원대 '다음 카카오' 출범(종합) 다음-카카오 합병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최세훈 다음커뮤케이션 대표(왼쪽)와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26일 오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과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는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포털과 모바일업계 판도에 변화 예상..."경쟁력 극대화위해 합병 결정"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국내 2위 포털업체인 다음커뮤니케이션(다음)과 국내 1위 모바일 메신저 업체인 카카오가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규모(카카오는 장외거래 금액 기준)가 3조원을 넘는 거대 인터넷 통신업체가 탄생하게 됐으며, 네이버가 주도해온 포털과 모바일 시장의 판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다음과 카카.. 더보기
꽂기만 하면 일반TV → 스마트TV, 요놈 덕에 구글 웃는다 회사원 김은중(33)씨는 최근 침실 TV에 4만9900원짜리 크롬캐스트를 꽂은 뒤 스마트TV처럼 쓰고 있다. 일반 TV지만 무선인터넷(와이파이)으로 스마트폰과 TV가 연결되면서 영화 파일이나 화제의 유튜브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김씨는 “아내와 머리를 맞대고 작은 스마트폰 화면으로 인터넷 동영상을 보던 불편함이 싹 사라졌다”고 말했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글코리아가 이달 14일 출시한 크롬캐스트가 젊은 모바일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USB 막대처럼 생긴 크롬캐스트를 일반TV의 고화질멀티미디어단자(HDMI)에 꽂으면 TV 화면으로 스마트폰에서 보던 영화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출시된 크롬캐스트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선을 보이자.. 더보기
야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인수 추진 야후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야후가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레이브이(RayV)와 인수협상을 추진중이라고 20일(현지시간) 전했다. 야후와 레이브이간 협상은 막바지 단계로 알려졌다. 야후는 지난해 동영상 서비스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 대형 사업자인 미국 훌루와 프랑스 데일리모션 인수를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그후 야후는 중소사업자를 인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스크린이란 동영상 서비스를 내놨다. 이번 인수 협상은 관련 전문인력과 기술을 확보해 스크린을 구글 유튜브와 같은 서비스로 키우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레이브이는 HD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전문업체로 고화질 동영상을 모바일 기기에서 끊김없이 감상할 수 있게 해주며 .. 더보기
왜 동영상이 디지털마케팅 킬러콘텐츠인가 디지털 화가 되면서 다양한 기술의 혜택을 받은 소비자들의 심리와 행동패턴 중 두드러진 것은 시각적 자극적 그리고 직관적이라는 것이다.회사 홍보라든지 상품 홍보가 글보다는 사진 사진 보다는 동영상이 더 효과적이다.이 소비패턴을 잘 활용해서 비즈니스 모델에 성공한 기업이 있다. # [마케팅스퀘어컨퍼런스2014]브라이트코브 라다 라만 이사 (지디넷코리아=손경호 기자) "소비자들이 제품이나 서비스가 어떤 기능을 가졌는지 꼼꼼히 살피기 전에 먼저 생각하는 것은 내가 구매했을 때 어떤 경험을 얻을 수 있는지에 대한 상상이다. 자전거가 티타늄 소재로 됐는지를 따지기 보다는 그 자전거를 탔을 때 어떤 즐거움을 맛 볼 수 있을지 상상하게 되는 것이다. 디지털 마케팅 시대에 제품, 서비스가 실제 구매로 이어지기까지 가장 .. 더보기
m커머스 2.0, 쇼핑혁명 이끈다 디지털 기술을 아주 복잡하게 사용하는 것이 디지털 마케팅이 아니다.아주 간단한 기술을 쓰더라도 그 기술의 특성을 잘 알고 조금만 접목시킨다면 그 효과가 극대화가 된다. ◆ m커머스 2.0시대 ◆영국 런던 최고 쇼핑가인 리젠트 스트리트. 거리에 들어서면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전 세계 유명 브랜드가 한눈에 들어온다. 쇼핑객들에게는 그만큼 유혹이 많은 곳이다. 기업들로서는 이만한 전쟁터가 따로 없다. 총성 없는 마케팅 전쟁터 리젠트 스트리트에서 오랜 터줏대감을 몰아내고 대박을 낸 점포가 있다.레스토랑 아이나모. 이 식당에는 웨이터가 없다. 대신 터치스크린으로 만든 테이블이 있다. 식탁이 아주 큰 모바일 기기인 셈이다. 자리에 앉으면 테이블이 메뉴판으로 바뀌고 주문부터 계산까지 테이블만 누르면 다 된다. 심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