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city 썸네일형 리스트형 전기요금 폭탄 걱정 없는 똑똑한 빌딩 온습도·실내공기질 센서 통해 괘적한 내부환경 조성 실현전생애주기서 에너지 최대 30% 절감 기대…온실가스 저감어두운 극장 상영관 등 건물 내부에서 갑자기 천장에서 시원한 바람이 내려오는 걸 경험한 적이 한번쯤 있을 겁니다. 실내가 더워지거나 추워지려 할 무렵에 자동으로 냉·난방설비가 작동하기 시작했다는 신호입니다.그런데 어두운 상영관에서 어떻게 관람객이 더위나 추위로 인해 불쾌감을 느낄 줄 알고 시의적절한 시기에 냉·난방기를 가동시켰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호에서는 이러한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스스로 실내 환경을 판단해 자동으로 내부 공기의 온습도를 조절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일종의 건물의 두뇌 역할을 하는 ‘빌딩에너지관리시스템(BEMS)’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편집자 주◇ 낯설다 B.. 더보기 이끼 녹화, 도시의 새로운 탄소흡수 전략으로 ‘주목’ 김진수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 / 서울그린트러스트 이사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김진수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가 “이끼로 도시를 녹화하자”며 새로운 도시 탄소중립화 전략을 제시했다. 한국도시설계학회는 지난 19, 20일 양일간 한양대학교에서 “기후변화와 Net-Zero, 그리고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2024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했다. 김진수 대표는 대회 둘째 날 “기후위기시대, 이끼를 이용한 탄소중립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옥상녹화의 중요성과 이끼 녹화의 효과”에 대한 실험결과를 공개했다. 옥상녹화, 도시의 허파 많이 알려져 있다시피, 옥상녹화는 도시의 열섬 효과를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건물 옥상에 식물을 심음으로써 태양열이 직접 건물을 가열하는 것을 막고, 식물의 증발산 과정을 통해 주.. 더보기 이전 1 2 다음